10년 묵은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ADHD에 직장 내 괴롭힘까지 겹쳐지니 그냥 뭐랄까 살고싶지도 죽고싶지도 않음
오늘도 나에게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았는데도 공황 오고 ... 이유를 모르겠으니 미쳐버리겠어
그거 아니 정신병동 입원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원한 사람은 없다 거기가 유일한 도피처거든 약만 잘 먹어도 칭찬해주고 좀 웃기만 해도 칭찬해줘
벌써 2번이나 다녀와서 총 4개월 입원했었는데 뭐라도 해보며 열심히 정상인처럼 살아봐야지!! 가 아니라 그냥 다시 입원하고 싶어 거기 가면 나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내 부모님 뻘만큼 나이 처먹고 왕따시키는 사람도 없어 그냥 죽을 것 같고 공황 오면 안정실 가서 안정제 맞으며 울다 나오면 돼
그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 그냥 정신병동에 평생 처박혀서 아무 간섭도 괴롭힘도 안 받고 살다가 어느날 돌연사로 죽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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