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냇가 같은 데 돌아다니다가
거기에 햇빛도 내리쬐고 물도 너무 파랗고 이뻐서
주변을 구경하다가
진짜 엄청 동그란 돌을 발견한거야
진짜 동그랗게 색도 예쁜 돌이었는데
앞에 친구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 그 친구한테 돌을 주고 싶어서
주면서 예쁘지? 이랬는데
건네주자마자 사선으로 금이 가더라고…
그러더니 파사삭 깨지기 시작해서 그 자리에 두고 가져가진 않았는데
그 다음 주에 친구를 만나서 이 꿈을 말해줬거든
근데 친구가 완전 소리 치면서
소름 돋는다고 자기도 누가 자기한테 되게 예쁜 돌을 주는 꿈을 꿨다는 거야
그래서 서로 신기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다음 날 하혈해서 병원 가보니 유산했다 하시더라...
알고보니 내가 태몽을 꾼 거였어
친구랑 같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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