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에 고딩때부터 사귀던 남자친구 만날 때도 몰래 클럽, 헌포 등등 가고 잔다고 거짓말 치고 놀러 다님
근데 그땐 나도 철 없어서 뭐 잘 모르고 하니까 쟤는 저런 앤가보다 했는데
그 이후로 또 장기연애 -> 결혼 준비 하다가 다른 남자 생겨서 파혼함
그래서 그 남자 만나는 중인데도 몰래 헌포, 나이트, 클럽 다님
얘랑 두어번 술 마셔본 적 있는데(친한 친구이긴 한데 내가 술을 안 마셔서 술 마신 경험은 적음)
테라스 쪽에서 마셨거든? 근데 밖에서 담배피는 남자들한테 대뜸 뭐 펴요? 바꿔 필래요? 이러면서 말 걸더라고..
푸는 썰들 다 보면 다 남자 얘기고 근데 들어보면 지가 찍접대서 생기는 거 같고
뭣보다 서른이 넘었는데 애인한테 정착 못 하고 계속 뒤에서 헛짓거리 하고 다니는 게.. 나한테 피해주는 건 없지만
난 나이 먹고 내 주변에 좀 올곧은 사람만 남아있었으면 하거든
종종 얘가 썰 푸는 거 들으면서 참 철 없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ㅎ
이런 이유로 멀리하는 거 오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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