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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6

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내가 진짜 너무 답답하고 너무 울고싶어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봐...
일단 나는 4년차 커플이고 애인의 성향 극회피형이야

우리가 4년동안 만나면서 갈등이 있다면 딱 한가지의 문제로만 갈등이 있었거든? 연락문제로
약간 애인이 스트레스 받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등등 날 만나지 않을 때 잠을 자는데 하루 이틀내내 잠으로 시간을 다 허비할때 나한테 미리 말을 해주면 괜찮은데 그냥 말도 없이 긴 시간을 자버리고 그러다보니 내가 예민해지고 이러다가 약간 다투면 회피형 성향 나와서 연락 안 보고 그러다 우리가 얼굴 보고 얘기해서 풀고? 이런 갈등들 말고는 다툼이 없고 너무 좋았어 

근데 이번에 애인이 해외출장을 갔거든 작년부터 총 3번 3개월씩
근데 이번 마지막출장때 애인이 일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서 일할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잠으로 풀다보니 연락이 잘 되지 않았었어.
그래서 또 같은 갈등이 생겼는데 출장은 특수한 상황이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잠으로 푸는 아이인걸 너무 잘 아니까 이해하고 기다리려고 하지만 나도 내 성향이 있다보니 기다림이 쉽지만은 않았어

그러다 이번에 기다리다가 나도 쌓여가는게 많다보니 참다가 터트려버렸어
근데 자기가 지금 다른걸로도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이 연락 문제로 내가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는건 싫지만 자기도 이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것도 싫고 서로 스트레스 받을바엔 그냥 그만하고 싶다 라고 답이 왔고 그 답에 내가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이렇게 정리 하는건 아닌 것 같으니 한국에 오면 그때 얼굴보고 이야기 다시 해자 라고 하고 알겠다는 답변 받고 일주일 정도 연락을 안 했어.

그렇게 한국에 저번주에 왔고 수요일에 만나서 얘기를 해봤는데,
얘가 회사문제(아빠회사 + 회사가 지금 어려워서 퇴사하려다가 아빠가 회사가 힘드니까 붙잡으심 + 회사가 어려우면서 집의 경제상황도 약간 어려워지니 부모님 두분다 힘들어하심) 로 이미 충분히 스트레스 받고있고, 회사를 그만두고 원래 하고싶어했던 직종을 도전해보려했는데 하지 못하니 그거에 대한 미래고민으로 그냥 친구도 안만나고 싶고 혼자지내고 싶어하는 상황을 알게됐어. 

근데 나와의 관계를 생각했을 때 자기가 이런 상황이어서 그냥 나랑 그만 만나기엔 아직 내가 좋아서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아서 후회하는 선택은 하고싶지 않대. 근데 자기가 지금 예전처럼 마냥 기분 좋게 말도 안나오고, 깨발랄하게 말도 못하겠고 그냥 텐션이 안 올라서 시간을 좀 두고 지켜봐야할 것 같다. 평소처럼 연애는 하지만 내가 예전처럼 너한테 대하지 못할 수 있으나 그걸 좀 기다려줄 수 있냐, 내가 널 좋아하지만 지금 내 마음도 잘 모르겠어서 그것도 시간을 두고 확인 하고 싶은데 이런 자기의 상황을 이해해줄 수 있고 좀 기다려줄 수 있냐고 했고, 그때 그 순간엔 나도 얘를 아직 많이 좋아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으니 알겠다고 대답했고..

근데 정말 그렇게 다시 잘 만나보자 한 이후에 얘의 반응들이 전이랑 너무 다르다보니 내가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이 속상하고 슬프더라..
계속 마음에서 원래 내가 이렇게 말하면 이렇게 반응하던 애인데..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이런 생각이 계속 들고 그렇게 속상해하다보면 얘가 날 안좋아해서 이렇게 반응하는게 아닌가.. 이런 안 좋은 생각도 계속하게되고.. 머리랑 마음이 따로 노니까 내가 내 스스로 날 더 힘들게 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모르겠어.. 내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고, 내가 내 애인같은 성향이 아니라 충분히 공감도 안 되고..
우리가 만난 4년동안 갈등은 있었어도 서로 너무 좋았는데 지금 이런 큰 문제가 처음이라 너무 힘들어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모르겠어서 둥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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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성향이 다른 건 당연히 그럴 수 있고 솔직히 나도 굳이 고르면 개인 시간 중요하고 힘들면 타인과 교류 자체도 심리적 에너지가 너무 소요돼서 피하는 사람이지만 이기적인거야 본인이 힘든 감정이 너무 지배적이라 다른 데 관심을 둘 여력이 없고 며칠을 연락도 아예 못할 정도면 연애를 안하는게 맞음 나도 지금 진짜 힘든 일 있어서 밤마다 혼자 질질 짜는데도 애인하고 뭐하고있다 연락은 해... 힘들 때마다 혼자 동굴 들어가는 사람이면 더 문제인게 결혼한다쳐도 결혼하면 솔직히 서로 부딪힐 일 갈등 상황 더 많을텐데 그때마다 혼자 아무말 없이 난 힘들면 혼자 자야돼 이럴거야? 앞으로의 관계도 생각해봐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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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성향다른건 그럴수있는데
4년이란 시간동안 상대랑 안맞추고 일방적으로 나한테만 맞추라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이랑은 결국엔 끝날수밖에 없어
지금 참고참다가 한계까지온건데 애인은 앞으로도 쭉 이럴거고 더 심해질거야 나아진다는 선택지는 없어.. 이제 넌 버티는 힘만 남았을텐데 이거 계속 반복되면 작은일에도 터져서 미친사람처럼 화내게돼.. 그럼 그런 내자신이 너무 짜증나고 내가 왜이렇게 된건가 자책하게됨..
애인이 고치지않는이상 답은 나와있어 연애하는 내내 너만 피말리고 힘들거야 근데 지금 너가 과한요구하는것도아니고 잠수타기전에 연락만 좀해달라하는것도 안하는 사람은 평생 못고침.. 멀리보고 냉정하게 생각해봐..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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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둥아 너무 내 상황이랑 비슷해서 댓글 남겨
우린 6년 조금 넘게 만났고 결국 헤어졌어
둥이 애인처럼 내 애인도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하루종일 연락없이 자거나 아님 혼자 생각이 많아서 나랑의 관계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그랬었어
이 문제 빼고는 나한테 한번도 짜증내거나 화낸적 없고 6년동안 한결같이 다정했던 사람이야
연락 문제로 얘길하면 고쳐보겠다고 나랑 헤어지기 싫다고 그랬었는데 너무 더디게 고쳐져서 내가 힘들어서 결국 헤어지자고 했어
나는 과거로 돌아가라고 하면 애인이랑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서 얘를 만나지 않는 선택을 할거 같아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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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6년 넘게 연애하고 지독한 회피형이랑 헤어졌어 내가 너무 좋아해서 다 포기하고 체념하고 만났는데 한쪽만 노력하는 연애는 결국 끝이 보이더라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였어서 헤어짐이 너무 힘들었는데 결혼한 미래를 그렸을 때 내가 행복하지 않은게 보여서 헤어졌고 나도 윗둥이처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면 다신 안만날거 같아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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