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진짜 안예뻐
30키로 쪄서 난쟁이 똥자루 아줌마임
근데 난 성격이 그래서 연애도 못했거든
연애 좋아하고 결혼 생각 있었으면 예쁜 얼굴 이용해먹었을텐데
난 그러지도 못했음
진짜 제일 안좋았던게
나한테 시비 걸어놓고 누가 봐도 비호감 살 짓 나한테 해놓고
내가 그사람을 싫어하면 얼굴이 예뻐서 얼굴 예쁜거 믿고 자기한테 싸가지없게 군다는 그 분위기가 너무 힘들었음
한번은 어떤 그룹에서 왕따를 당했어
왕따 당하기가 힘들어서 나갔는데
선생님이 방관하다가 내가 나가니까 그때 애들을 좀 나무랐나봐
그러니까 내가 얼굴이 예뻐서 선생님이 나만 예뻐한다고 펑펑 울었대
그뒤로 어떤애는 외모 정병 걸려서 좀 그랬나봐
지금은 그냥 뚱뚱한 아줌마니까 아무도 나한테 관심 안주고
여전히 찐따긴 하지만 찐따라고 화두에 올라서 괴롭힘 당하지 않음
걍 찐따네? 이러고 끝임
이게 너무 편하고 좋아서 8년째 이 몸무게로 살다가
지금 10키로 뺐고 앞으로 더 뺄건데
걍 생각나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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