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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

주변인은 아니고 우리 가족이야기야 ~ 여기다가 말하면 어떻게 발견될지 모르기때문에

지역이랑 그런거 다 말안하고 그냥 결론만 말하자면


유전자라는거 진짜 무시못하는거 같다.. 

나 형제중에 한명이 울 친엄빠 사이에서 나온 형제가 아니거든? 근데 그 형제가 출생하자마자 우리집으로 입양왔어

내가 태어나기전까지 아이가 안태어나서 돈주고 데려온거거든

그리고 데려오고 12년뒤에 내가 태어났고~ 그 뒤에 바로 또 남동생 태어남


근데 아이쇼핑 이야기 왜 하는지 알아? 여기까지는 그냥 별 볼일 없는 가정사잖아? 일어날수도 있고..

우리 집안은 술 자체도 안하고 순하지만 고집이 쌘 집안이야 

근데 나보다 하나 위인 이 사람만 술을 엄청 좋아하고 청소년땐 가출청소년 패밀리에 지금도 문제가 많아..나이가 들었으면서도..거의 50이지

근데 웃긴건 그 사람 자식. 그니까 조카지? 이 애도 진짜 성격 장난아님.. 


아! 어떻게 입양되어왔는지 모르겠지? 70년대에 어떤 가출 청소년이 출산하고 우리집에 돈주고 팔은거야

나도 작년에 이 이야기 알게되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 병걸려서 장기 기증 필요해가지구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엄마가 내 윗 형제한테만 말하지마라고

... 그러다가 혹시 몰라서 친척들도 알려주더라고.. 


지금은 엄마 괜찮아지셨는데 매번 속 썩이고 나랑 내 동생 보면서 하시는 말이 내 윗사람이랑 친부모랑 한번도 마주친적도 없으면서 닮아가는거냐고..

신기하다고 피는 못속인다고.. 둘만 있을때 말씀하시더라 


지금까지 아빠 단둘이서 비밀로 하는거 힘들었었데.. 나도 앞으로 죽을때까지 아마 비밀로 할듯. 

아! 여기다가 올렸으니까 이제 비밀이 아닌건가?


나도 한번쯤 여기다가 써보고 싶었어 . 방금 드라마 아이쇼핑보고 나도 느낀거거든..

피는 못속인다. 유전자란 진짜 존재한다. 그리고 나도 부모님 닮아서 심장이 안좋거든 눈도 색각이상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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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입양도 입양 나름 아닐까..? 성격은 유전 된다지만 엇나가는건... 너희 부모님이 은연중에 입양된 첫째 차별했을수도 있잖음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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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형제중에서 가장 잘 살았어~ IMF 터지기전까지 가정부까지 있었고 좋은거 혼자 다 씀 우린 물려받았고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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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돈이 많았고 말고 부모님의 관심과 애정말이야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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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과거 사진첩보면 ..우리보다 많이받음 우린 거의 방치되듯이 자라서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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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2 나도 이거일 것 같은데…
기질은 분명 있지만 입양한 뒤에 친자식 생기면 정서적으로 본인만 느끼는 차별이 있었을수도 있을것 같음
친자식인 형제자매끼리도 엄마가 누구를 좀 더 좋아하는지 다 아는데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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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년 넘게 혼자 장녀로 가장 이쁨 많이 받았는데..? 어린시절에도 혼자 좋은거 다쓰고..? .. 하다못해 유딩때부터 혼자만 어긋낫다는건...혼자만 어릴때부터 가족보단 친구가 우선이고 밖에 돌아다니는 성격..근데 그걸 조카마저도 그대로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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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좋은물건 쓴건 중요하지 않어
그리고 10살은 너무 어림 초딩이라 비행청소년일 확률은 적을것 같은데?
12살때 너 태어난거보면
그 이후에 딱 사춘기 올때인데
유전이 문제가 아니라
친동생이 태어나도 서운함 느끼는게 첫짼데 원래 사춘기때 은근한 차별 받으면 집밖으로 나가려 하고 계속 엇나가기 쉬워.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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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자라면서 첫째 성장과정 다 봤는데 ... 엄마랑 아빠는 진짜 노력많이했어. 집나가면 밖으로 찾으러다니고..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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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음 그런거 말하는게 아닌데ㅠ
이해못하는것 같아서 이만 말 줄일게!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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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익명이니까 여기다가 쓰는거지. 지금은 우리집 파산한거 다시 복귀해서 그러려니해~ 얼마전엔 우리도 형제까지 재산 물려받는거로 서로 말다툼까지했음 ㄱㅊㄱㅊ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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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음 뭔가 소통이 안되는 느낌이네ㅎㅎ 아무튼 집안 좋아졌다니 다행이야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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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그냥 난 후천적인 환경,요인도 매우 중요하지만, 글쓴 이유는 드라마 아이쇼핑을 보고 선천적인 유전도 진짜 무시못할정도로 강하다. 란걸 말하고 싶었어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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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어어 그래그래 알겠어 ㅎㅎ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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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치..? 저 어머니도 뒷말하는거보니까 친자식 태어나고나서부터 은연중으로 둘째 셋째 더 이뻐하고 은근히 첫째한테 정 안줬을것같음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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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둘째인 내가 가장 이쁨 많이받았데. 셋째인 내 동생이 직접 한말이니까 이건 인정해. 근데 내가 말하는 요점은 유전의 요인이 엄청 큰거같단거야. 넷째는 유산되서 없고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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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거봐... 첫째 안타깝다...ㅠ 정서적으로 보호받고 애정받았으면 엇나가지 않았을텐데...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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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아냐..진짜 거짓말안치고 정서적으로 보호받고 애정받은건 첫째가 가장 많이 받았어. 우린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부모님 이혼하시고 싸우시고 집안 파산나서 빨간딱지 붙여지고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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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지금 너가 얘기했잖아 너가 가장 "예쁨받았다"라고.. 그게 중요한거임. 양자 친자 평등하게 사랑 못줄거면 입양해놓고 친자식 낳는거 하면 안됨... 아이들이 얼마나 예민한데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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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아~ 그렇게 힘든 환경에서도 날 아껴주신거지. 나 초등학생때부터 따로 살았거든~ 기숙사.. . 엄빠 그런 날 지지해주신다고 새벽3시에 일어나서 일하시는거보면서 자람... 첫째가 어떻게 느꼈는진 모르겠지만..그런 차별적인건 우리가 첫째한테 더 느꼈을걸..? 우린 맨날 헌거쓰고 첫짼 맨날 새거쓰고.. 애초에 같은 형제인줄알았으니까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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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정서적인 얘기는 안하고 물질적인 얘기만 하네.. 이걸로 첫째가 정서적으로 방치되며 자랐다는 증거 충분한듯.. 그냥 첫째 잘 살길 바란다.. 어휴..ㅠ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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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당연히 첫째는 풍요로운 시절에 나랑 셋째도 없이 풍요롭게 자란거고 내가 주변 환경을 인식할때즘엔 첫째가 사춘기때인데 90년대에 밖에 맨날 싸돌아다니고 그런거 이해 가능해? 내가 인식했을때 첫째는 그러고다녔음 . 정서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난 우릴 위해서 이렇게 일하시는 부모님보면서 존경스러운 마음만 들었었고 그 영향으로 첫째도 똑같이 혜택받았음. 첫째한테도 똑같이 공평하게 잘해주셨음 . 첫째가 정서적으로 방치되었단게 어딨음. 혼자 자체적으로 일탈하고 그러는데도 부모님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혼에 손녀까지 다 지원해주셨음. 부모님이 여기서 뭘 더 정서적으로 안해줬단게 되는거야? 나랑 셋째가 방치라면 더 방치였지. 부모님보러 쉬는날에 고속버스타고 타지역 가봤어??? 이런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첫째는 부모님한테 한것도 없었음. 아버지 돌아가시곤 자기가 첫째라고 돈 더가져가겠다. 정서적으론 가장 오래 함께 한게 첫째야.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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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가정환경이 별로니 밖으로 싸돌아다녔겠지; 집에있기싫으니까. 물질적 지원은 부모라면 당연한거임. 그럼 애들이 아직 10대인데 나가서 일해서 먹고살수있어? 그게 아니고 니 생각에 첫째가 부모님한테 어리광도 부리고 부모님도 어화둥둥 우리 첫째 이런 분위기였냐고 묻잖아; 대체 몇살인데 사고방식이 이렇게 굳었어? 다른 관점을 좀 생각해봐봐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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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가정 환경 진짜 좋았고....부모님은 그런 일탈행동 멈추게한다고 심지어 첫째가 성인되고서도 사고치고다니는거 전국적으로 방방곡곡 뛰어다니면 수습하느라 진짜 고생 많이 하셨어. 일탈행위가 그냥 일탈행위가 아니야 진짜.. 90년도에 일진 행동하고다니며 외박하고 다녔어..정서정 안정감은 다시 말하지만 첫째라고 못받았다거나 그런건 없었단거임. 오히려 막내가 일탈 안한게 착한거지.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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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걍 대화가 안된다... 넌 자식 키우지 마라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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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울 외갓집쪽에도 아들이 없어서 남의 아이 데려다가 키우는데 그집 언니 둘은 서울 4년제에 간호사, 의사인데 막내아들만 공부도 못하고 약간 덜떨어짐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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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후천적 요인도 물론 무시 절대 못하지만! 선천적으로 이루어지는 성격도 진짜 크단걸 말하고 싶었어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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