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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나는 마당 딸린 주택에서 가족들이랑 살고있고, 오빠는 분가해서 본가 근처 아파트에서 여친이랑 동거 중

여친이 닭 키우고싶다해서 우리집 마당 밭쪽에 키우기로함.

난 닭 징그러워서 싫어하고, 키우면 냄새도 날텐데 키우고싶어하니까 알아서 관리 잘 하겠거니 생각함.

닭장을 알아보겠다고하더니 생각보다 비싸서 그냥 아빠랑 오빠가 직접 짓기로했나봐 

오늘 아침에 여동생이 깨워서 보니까 현관에 박스 두 개가 놓여져있더라고 

그 안에 닭이 있나봄. 

현관에 신발 여러 개 놓여있었는데 동생이 언니 신발 빼라길래 빼서 집 안에 둠. (잠 덜 깬 피곤한 상태라 비몽사몽했음.)

그 때 이미 닭 한 마리는 나와있었음.

시간 좀 지나고 보니까 닭이 똥오줌 싸지르고, 5마리가 나와있음.

중문 있어서 닫아놓긴했는데 냄새가 스멀스멀 남.

알고보니 오빠여친이 닭 키울거라니까 여친네 할머니가 닭을 사줬다는거야

아직 닭장 준비도 안됐는데 ;; 일단 사주시니까 가지고 오긴 했는데 둘 곳이 없어서 우리집 현관에 뒀대.

애초에 집에 사는 사람들한테 양해도 안 구하고, 허락도 안 받고, 냅다 두는거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아빠는 일단 급한 상황이기도 하고, 닭들이 차 멀미해서인지 비실비실해서 별 상관없겠다 싶었나 오케이 했다 하더라고

나는 당연히 닭 광경을 보고 경악을 했지 그래서 오빠한테 문자를 보냄.

[잡담] 오빠가 우리집 현관에 닭 놓고 튐(해결O) | 인스티즈

보내고 봤더니 나한테 카톡을 했었더라고 그래서 카톡으로도 말을 함.

[잡담] 오빠가 우리집 현관에 닭 놓고 튐(해결O) | 인스티즈

이렇게 보내놓고 오빠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길래 

짜증나서 아빠한테 전화를 함. 그래서 이게 무슨 상황이냐 묻고, 화풀이를 좀 했음.

나중에 아빠한테 이렇게 연락이 옴.

[잡담] 오빠가 우리집 현관에 닭 놓고 튐(해결O) | 인스티즈

그러고 아빠랑 전화를 했는데 아빠가 나랑 오빠가 이 일로 사이가 틀어지고, 서로 안 좋은 감정이 생길까봐 걱정을 하는 것 같더라고. 

내가 이미 오빠한테 문자랑 카톡으로 한 소리 했다고 말하니까 왜 그랬냐면서 오빠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고 이게 무슨 일이냐고 어떻게 된거냐 먼저 물어봐보는건 안됐냐고, 오빠 입장을 왜 생각을 안해보냐 그러는거야. 일부러 우리 골탕먹이려고 이러진 않지 않았겠냐면서 내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 (물론 오빠랑 오빠여친 or 할머니가 잘못했다는 것도 아빠가 인정은 함.)


이게 혹시 내가 잘못한거야....?


* 참고로 아빠도 닭 병아리 아니고 저 정도 크기인건 알고있어

* 오빠랑 우리집이랑 나름 가깝고, 오빠랑 아빠가 같이 일하기도하고, 창고가 우리집에 있어서 자주 왕래하긴 해.

* 이모가 닭을 키워서 원래 이모네에서 닭장 빌려오려했는데 이모집 가는 길이 공사중이라 바로 못 가져왔대. 그래서 현관에 임시로 둔거임.


~•~•~•~•~•~•~•~ 아래에 닭 사진 있음 •~•~•~•~•~•~•

안 믿는 사람 있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상황 사진 올릴게 

싫어하면 나가기 눌러줘 ..


[잡담] 오빠가 우리집 현관에 닭 놓고 튐(해결O) | 인스티즈


★ 일단 상황이 해결은 됐어. ★

오빠가 이모네서 닭장 빌려와가지고 거기에 다 넣어둠.

근데 난 그냥 내가 오빠한테 문자보내고 카톡 보낸 내용들이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싶어서 억울해서 올렸던거야

여친은 우리 가족이랑 잘 지내고 있고, 성격도 좋아

우리 집 앞 마당에 밭이 아무것도 없고 놀고있어서 아빠가 허락한 것 같아

닭 키우는건 소리랑 냄새가 좀 신경쓰일 수 있을거 같은데

일단 키워보고, 많이 신경쓰이면 얘기해서 그만 키우게하면 될 것 같아

다들 댓글달아줘서 고마워 하나하나 다 읽어볼게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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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관심그만받기 설정한 적 없는데 왜 켜져있는거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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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0
이게 왜 진짜냐 ㅋ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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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1
아니 진짜 개황당해 이런 상황 첨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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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2
짖짜 개싫다 ㅠㅠㅠㅠ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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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5
어디 법에 써져 있는 건가 시끄러운 소리 나는 거 싫으니까 사고 친 애 이해해 주라고 하는 건 모든 집 국룰인듯
달걀 값 비싸다고 닭 키우기로 했다는 것도 어이가 없음. 닭이 예뻐서 키우는 것도 아니고 고작 그런 이유로 남의 집 초토화를 시킨다고? 사료값이랑 청소하는 비용이 더 들겠다.
근데 아빠가 젤 서운하네. 쓰니도 우유값 비싸서 우유 짜먹기로 했다고 젖소 한 마리 델고온다고 해버려. 차분하고 다정하게 물어봐주시고 이해해 주시려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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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아빠의 태도가 특히 서운했어 .. 애초에 원인 제공을 그 쪽에서 한건데 나보고 참으라는 식의 느낌 ..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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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관심그만받기 설정한 적 없는데 왜 켜져있는거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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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 제목 해결됐다고 바꿔서 켜진거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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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7
그거 초록글로 변했을때 제목 수정하면 그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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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렇네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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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8
헐 진짜 닭이네….. 너무 크다…
아니 나여도 화나서 뭐라했을듯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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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9
악!!!!! 우리집이면 난리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너무무서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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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8
글 소름돋는다
애초에 계란때문에 기르려는 목적이 아님
조심해야할듯 그 사람
많고 많은 동물 중에 왜 닭 이며
그걸 본인이 안 기르고 남의 집 마당에서 꼭 길러야 할까?
무슨 조건을 꼭 맞춰야 하는거 같지 않아??
정상적이지는 않지
글쓴이는 꼭 그 사람이랑 거리를 두던가
다른사람들 조언처럼 독립을 해야해

지금 혹시 어떻게되었어?
진짜 무서운 글이라 걱정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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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글 하단에 해결된 내용 적어뒀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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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8
응 알아
전부 읽어보고 댓글 쓴거야
그런데 저게 해결된거야???
뭐 글쓴이만 괜찮다면 상관없겠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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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0
희한한 사람이다 닭키우고 싶어하는것도 평범하지 않고 키우고 싶은데 직접 키우는 것도 아니고 남친네 부모님 집 마당에서 키움ㅋㅋ 아무리 남친네 식구들이랑 잘 지낸다해도 저게 할짓임? 나사가 하나 빠져있는거 같은데 결혼하면 와 얼마나 더 할까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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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8
오빠랑 오빠 여친은 무개념이고 아빠는 아들한테 너무 무르고 너의 분노는 지극히 정상임. 저게 무슨 민폐진상짓이냐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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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1
이거 왜 주작아니지 쓰니 스트레스 심했겠다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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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진짜 너무 심했어 ㅜㅜ 지금은 또 오빠여친이 본인 집에서 병아리 부화시켜서 키우는데 여행 갔다온다고 나한테 맡겨놓음 .. ㅎ 다리도 징그럽고 부리도 싫고 파닥거리는 것도 싫고 근데 아래 깔아놓는거랑 물도 갈아줘야되서 병아리 만져야하고 똥도 엄청 싸고 ㅜㅜ 하 그냥 닭이든 병아리든 좀 싫긴하다 ㅋㅋ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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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2
집구석에 쓰니말고 정상인 사람이 하나도 없는듯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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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3
진짜 아버지 개서운하게 말하시네 잘못한 사람한테 머라안하고ㅋㅋㅋ 게다가 닭도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마리네 키우고 싶으면 지들이 키우지 키우는건 결국 쓰니랑 쓰니 가족이 키우는거 아님? 저게 키우는거임? 미친거 아니야?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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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4
왜저래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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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5
미친 거 아냐…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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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6
아니 지가 키우고 싶다고 해 놓고 왜 남의 집에 맡기고 케어도 싹 맡기고 지는 놀러 다님?? ㄹㅇ 지능 문제네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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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7
ㄹㅇ 오빠여친이라는 년은 뭐하는 년이냐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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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8
에바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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