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퇴직하고 카페하시는데 얼마전에 가족 손님이왔어
(나도 주말이라 엄마를 도와주는 상황)
60대 중반정도로 보이는 부모님이랑 30대쯤 되어보이는 딸 이렇게 세명 왔는데
커피를 두잔만 주문하길래 1일1잔 시켜달라고 부탁했어.(여기서부터 그 손님들의 태도가 묘하게 까칠해짐)
근데 아버지가 항암중이라 음료를 못마신다고해서 알겠다고 했고, 커피는 2잔시키고 아버지는 따로 챙겨온 음료를 드셨음
우리엄마 가게 주변이 카페가 많아서 서로 견제가 심해서 다들 서로 마주보는 창가는 커튼을 치고있어.
그 가족들이 갑자기 커튼을 젖혔는데, 상가 속사정을 설명하기 좀 그러니
“저희 카페는 커튼을 닫아놓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라고함
그랬더니 갑자기 딸이 네이버 리뷰쓰겠다고 영수증 달라길래 걍 내가 드렸어(영수증받고나서도 카페에 20분 가량 더 앉아있다가 나감)
그리고 오늘 네이버리뷰 달렸는데
불친절하다, 아버지 항암중인데 커피안시킨다고 눈치준다, 아빠가 아파서 햇빛을 보게해주려고 나온건데 커튼가지고 뭐라했다, 커피도 맛없었다 등등 장문으로 나쁜리뷰달림 ㅠㅠ 하...
cctv다시돌려보니까 음료도 다 마시고 1시간30분 넘게 있으면서 가족들이 화장실도 여러번 사용하셨어
엄마도 속상해하고 나도 진짜 마음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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