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잘 사다가 부모님 이혼하고 그래도 나름 잘 사다가 갑자기 엄마 아프고 집은 무너지고 엄미새였는데 엄마가 없어지니까 가슴에 크게 구멍이 생긴거 같았어 그래도 아빠가 있으니까 따로 살아도 나 부모있으니까 그거 하나로 살았거든 근데 아빠도 돌아가셨네 1년이 지났는데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두개가 생긴거 같아 돈도 진짜 없고 친척들이랑 상속싸움중이고 아빠는 고독사하셨는데 고모중에 한명은 혈육이가 내가 모른게 죄래 맞아 나 아빠 얼굴도 못 봤어 장례지도사가 안 보여줘서 못 봤어 나중에 아빠 얼굴을 내가 어찌 보나 싶다가도 지금 죽으면 엄마 아빠가 엄청 혼낼거 같다가도 우리 엄마 아빠는 울면서 결국에는 나를 안아줄 그럴 사람들이라서 엄마 아빠한테 거고 싶어 일상을 잘 보내다가도 집에 혼자 있으면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 엄마가 26살에 돌아가시고 아빠는 29살에 돌아가시고 지금 30살인데 나 나이도 많은데 너무 엄마랑 아빠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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