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라서 그런가?? 살은 초반에 빠지고 이제 더는 안 빠짐. 시작할때 167에 73이었는데 지금은 67kg.
근데 그때는 매일 야식먹고 삼사일마다 도넛 한 박스씩 먹고. 설탕 밀가루 초콜릿같은 간식을 엄청 좋아하고. 그리고 배고픔을 못 참았어. 너무 허기지고 집중이 안 되서 배고프면 뭐든지 일단 입 안에 쑤셔넣고봄. 물린다는 말을 이해 못 했음. 달고 느끼하고 맛이 부족해도 먹는 행위 자체가 중독되서 꾸역꾸역 다 먹고 또 먹고. 특히 과자나 빵은 배가 터질것같은데도 입 속이 달달한게 느껴지니까 끝장을 볼 때까지 계속 먹었음.
지금은 밀가루나 설탕범벅 음식 먹으면 속이 불편해. 입안 텁텁해서 싫고. 밥도 먹다가 어느정도 배가 차면 목구멍이 턱 막혀서 더는 안 들어감. 가끔은 체할것같은 느낌. 그리고 공복에 배고픔을 덜 느끼고 배가 고파도 무시하고 잘수가 있음. 배고플때 밥이 아닌 다른걸 먹고싶지않음.. 간식을 더 이상 안 먹게되서 너무 좋아. 땡겨서 먹더라도 만족할 만큼만 먹고 스탑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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