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결혼하면서 결혼뽕에 엄청 취해있었어
그냥 얼마나 좋으면 저러나 냅뒀는데 그게 점점 도를 넘어서 얘가 미친건가..? 선 넘네? 하는 일들이 진짜 많이 생김
평소에도 승부욕이랑 과시욕이 강한 애였던건 알고 있었는데 그냥 흐린 눈 하면 지나갈 정도였음
결혼 준비 시작 전 부터 계속 친구 모임인원 중에 제일 먼저 결혼 하고싶다를 계속 얘기하더니 돈 없는데 일단 결혼 준비를 시ㅣ작했음 > 여기 까지는 머 내 알바가 아니라 상관ㄴㄴ
근데 그 뒤로 “나 돈 없는거 알아서 시댁에서 전액 지원해주신다~ ” “우리집 결혼 해줄 돈 없어서 큰일이었는데 우리집은 한푼도 안내고 공짜 결혼 함” 이 말을 반복하더니
다른 애도 결혼 준비 시작하니까 훈수를 두기 시작하는거임 “너 결혼 해봤어? 너가 결혼 준비 해봤어?” 이말을 베이스로 이건 이렇게 하는게 편하다 저건 저렇게해라 이런 말로 애들 심기를 건들이는거야
그러더니 “여자는 결혼 할 때 돈 쓰는거 아님~” 이런 말을 하면서 호구니 뭐니 그러는거야
근데 웃긴건 얘 아직 결혼을 한건 아니야 결혼준비를 하는중이고 결혼식도 내년 초에 하는데 작년 겨울부터 계속 난리를 쳐서 아직도 결혼을 안했다고? 싶을정도 임 진절머리남
근데 자꾸 주변 애들한테 시댁 돈을 과시하면서 빚 내서 결혼하지 말어라~ 진심 호구다~ 이런말 하는게 이제 좀 거슬리는게
다 30대 초반이고 곧 결혼 예정인데 자꾸 자기가 제일 먼저 얘기했으니까 이 모임 친구들에서는 자기가 무조건 자기가 1번으로 하고 그 다음에 하라고 계속 그러는거야
진심 얘가 결혼을 하면서 미쳐가는것 같아
결혼이 인생 최대 업적처럼 구는것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저건 진짜 일부이고 진짜 가관인 말을 많이해서
손절이 마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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