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지 4개월 됐고
준비하던 공무원시험 떨어진지 한달 됐어
이제 공시 접고 취업 하려고 맘먹었고 이력서만 10군데는 넣었는데 한달째 취업을 못하고 있어서
돈도 없고 정기적인 알바를 하기에는 최소 6개월 이상 뽑는데 곧 취업해야하고 면접도 봐야하니까 그런건 걸렀어
그럼 남은 건 단기알바인데
당근에 이웃 알바 간간히 올라오더라고
동물돌봄 이런거나 쿠팡에 야간근무 같은거
그거 했더니 엄청 한심하게 생각하고 그런걸 왜하냐고 좀 아니라면서...
당근은 남자집에 위험하게 왜 가냐 였고
(주인 여행간 집에 고양이 밥챙겨주고 화장실 치우기업무)
쿠팡은 거기 힘들고 악평가득한데 꼭 가야겠냐였어
내가 그렇게 한심한 짓을 한건가
월세도 내야하고 관리비도 내야하고 밥도 사먹으려고
알바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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