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몇 달 도수치료받아왔는데 1:1로 프라이빗 룸에서 치료받다보니 매번 사담 엄청 나눴거든 나는 거의 엔팁샘 얘기 들어주는 포지션?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선생님이 퇴근하시는지 마주쳤어. 나를 빤히 보시더니 조용히 인사하셔서 내가
아!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했는데 이후로 엘베 올 때까지 어색할 정도로 침묵 흐르고 말도 안 하고 각자 내렸거든
근무끝나고 환자가 말걸면 싫어할까봐 나도 가만있었는데ㅜ
보통은 비즈니스나 어색해서라도 손님한테 한두 마디 건네잖아
이날 치료 때도 말도 많으시고 즐겁게 대화 했는데 퇴근하니까 너무 갭 차이가 커서.. 거리두는건지
싫어하는 환자라서 이러는걸까? 왜 말을 안 하셨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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