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남동생이 중1이구
눈다래끼가 생겨서 안약을 넣어야해
근데 안약 혼자 넣으려면 잘 안 넣어지자나ㅜ
서른 되어가는 나도 잘 안 넣어지는데 애는 더 하지??
그래서 엄마가 담임한테 전화해서 진짜 공손하게 애 안약 좀 직접 넣어달라구 부탁드렸대
근데 담임이 어처구니 없다는듯이,
중학생은 이제 스스로 그런것도 할 줄 알아야한다, 스스로 못하면 친구한테 도와달라는 요청을 할수있게 해야한다,
이따 애 만나면 안약 넣으라는 말은 전할수있지만 그 이상은 안되요~ 했대
완전 가르치듯이 울엄마한테 얘기했다는거야ㅜ
심지어 담임 나이도 엄청 어리다구 들었어..20대인듯
근데 사실 안약 넣어주는거 3초면 되잖아....ㅋㅋ 애들 건강관리는 담임샘 몫이고
우리엄마 기도 약하고ㅠㅠ그래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하고 끊었다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나서ㅜ
학교에 정식으로 민원 넣고싶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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