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급하냐면 같이 어디 가기로 하면
엄마는 겨우 씻고 나온 상태에
나는 이제 씻으러 들어갈 차례인데
아빠는 이미 차키 들고 현관에 서 있었음
그러다가 기다리기 힘들면 차에 가서 기다리고
근데 그런 아빠가 이해가 안 됐음
그러다 최근에 남친이랑 여행갔다가 텔에서 퇴실시간 다됐는데
난 30분정돈 빨리 나가려고 하는데 자꾸 밍기적대는 거야
이미 준비 다 한 나는 문앞에 서서 빨리빨리 나오라거 하는데
순간 내 모습을 보고....
진짜 순간 뭐지...? 이 익숙한 장면은,,,,?
그래서 내가 가만히 생각하다
혹시 나 성격이 급한가? 이랬더니
남친이 그걸 몰랐냐고 살면서 본 사람 중 제일 성격 급하대
근데 나 진짜 생각해보니 급하긴 해
모든 상황에서 다 급함
나 아빠 닮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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