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십만원짜리 선물 턱턱 주고
밥이고 디저트고 다 자기가 사고 숙소도 자기가 예약하고
내가 절대 못내게 해서 몰래몰래 뒤에서 내가 내고 했었음
심심하면 백화점 가서 옷 사자 그러고
1년정도 만나다 헤어졌는데 진짜 돌아보면 끔찍했어 솔직히
내가 화가 나도 그냥 선물 사주면 풀리는 줄 알고
감정을 나누고 대화하는 게 아니라 모든걸 다 물질로 해결하려해
나는 활동적인거 좋아한다고 계속 말했는데 피곤하다고 절대 같이 안 함. 비싼 밥 먹고 비싼 숙소 가면 해결되는 줄 암
내가 원하는 건 산책하고 자전거 타고 이런 건데 자기가 돈 다 썼는데 내가 대체 뭐가 불만인지를 이해를 못함
내가 너무 해보고 싶던 원데이 클래스가 있어서 내가 예약했는데 지가 피곤하다고 안가고 돈 날아감. 내가 속상해 하니까 자기가 돈 내고 다른 원데이 클래스 예약하는데
이것도 개스트레스였어 나는 쓸데없는 비용 쓰기 싫은데 걍 물쓰듯이 돈 펑펑 씀 그리고 내가 그걸 사랑으로 이해하길 원해
내 감정은 전혀 신경 안쓰면서 그냥 돈 쓰면 다 해결되는 줄 암
제일 어이없는 건 수입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 내가 미래 생각하면 돈좀 아껴라 해도 그냥 경제관념이 박살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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