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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친구 만났는데 요즘 남편이랑 수면 문제로 냉전중이래 남편은 자기 벌이가 가정환경을 결정하는거니 무조건 6시간 수면 해야겠다 업무 퍼포먼스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본인 진급 시즌이라 더 예민하다 퇴근 후 새벽1시까지 목욕 밥 집안일 등등 본인이 다 하고 주말 책임질테니 새벽1시~출근 까지는 작은방에서 귀마개 하고 잘거다 깨우지 말아라 이렇게 말하고 실제로 본인 말 지키고 있대

친구는 엄청 서운해하고 있고 나한테도 말하다가 울었음 ㅠㅠ 기혼익들아 이런 문제 어떻게 해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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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밤에 혼자 아기 봐야 해서 서운한거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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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니까 평일 밤은 매일매일 신생아 혼자 보라하는거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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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친구는 새벽에 깨서 혼자 다하는게 너무 힘들대 남편은 그럼 자기 퇴근하는 7시~1시까지 자고 자기랑 교대하자 이렇게 말하고 있댔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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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뭐 중요한 일이 있어서 이번 일주일만 이번 한달만 기간 정해두고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런거 아니면 난 개화날듯... 니가 애보고 내가 벌어올테니... 아니 무엇보다도 태도가 저게 뭐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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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편은 자기 벌이에 문제 생기면 대출금부터 미래까지 흔들리니까 이건 필요한 일이다 그런식으로 말했다더라고 대신 퇴근하면 진짜로 다한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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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언제까지 그런생활을 하겠다는거야...? 아예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아내도 일나가고싶은데 애때문에 쉬고있는 상황 아님? 걍 난 저 너무 쌉t같은 태도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함... 출산한지 얼마 안되었고 집에서 신생아랑 매일 둘이 씨름하고 있으면 좀 감정적으로 달래주면서라도 말하지 뭘 저렇게ㅠ 그리고 남편 퇴근하고 자라는것도 그럼 나는 말통하는 성인이랑 언제 대화하고 시간 보내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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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아래도 댓 달았는데 주말에 자주 나가라고는 한대 나도 주말에 만났어 연애때도 남편이 엄청 계획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라서 믿음이 간다 그랬었는데 그게 이런 상황에서는 단점인 듯 ㅠㅠ

일은 잘 모르겠어 남편은 현차고 친구는 중소기업인데 친구가 일을 계속 할 생각인지는 못들었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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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그러면 걍 너무 t처럼 구는게 젤 문제다 상대는 출산한 사람인데...에휴 주말에 나갈 기회 준다고 해서 뭐 그게 완전히 커버될수 있겠니ㅠ 엄마맘에 애 집에 두고오면 신경쓰이지... 현차면 돈잘벌텐데 친정부모님이나 초반에 시터라도 써주든가 하는건 안한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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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나도 그거 물어봤는데 제대로 말은 안하지만 시터 썼다가 뭔가 안좋은 상황이 있었던 것 같아 친구가 굉장히 차갑게 선 긋고 더 말 안하려고 하더라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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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친구이야기면 커뮤에 써서 의견 굳이 받아서 전해주지마 ㅠ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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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냥 하소연 들어주는걸류 충분함 부부는 너무 긴밀한 사이라 굳이 익명에서 볗 책임감 없이 대충 하는말로 휘둘리기엔 너무 아까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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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그냥 위로만 해줬어 따로 전해주고 그러지는 않을거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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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캐바케인듯 아무리 정신나간거여도 부부끼리 합의만 되면 괜찮은거라 생각해. 너가 도저히 새벽수유 못하겠으면 남편애게 이여기하고 너가 할만하면 걍 남편 재우는게 낫고 일반론적인게 어딨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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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걸 친구가 커뮤에 물어봐달래?… 기혼혐오 판치는 여기에 굳이 물어서 뭐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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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기혼 혐오까지야..? 아니 난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나도 곧 결혼인데 이 문제 진지하게 고민한적이 없거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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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니 인티가 기혼혐오가 심하다곸ㅋㅋㅋㅋ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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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그니까 인티가 기혼 혐오까진가 해서ㅠ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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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ㅇㅇ 심함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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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기혼이지만 아직 자녀가 없어서.. 어려운 문제다ㅠㅠ 애기가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됐구나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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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남편입장에서는 충분히 자기상황 잘설명하고 해결방안까지 잘 제시한거같은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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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난 애키우는 사람인데 저게 맞는거라고 생각해
나도 남편 출근해야하니까 새벽수유나 새벽에 돌보는건 다 내가했슈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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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남편분 말 다 맞고 충분히 잘 하고있는거같은데 눈물까지..?내 기준 이해안됑..여자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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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아예 안 보겠다는 것도 아니고 새벽 1시까지는 케어하겠다는거면 괜찮은거 아닌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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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도 결혼했는데 어쩔 수 없음.. 일하러 갈 사람은 재워주는 게 맞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퇴근하고 뭐 하네
근데 애 낳고 혼자 돌보다보면 마음이 마음 같지가 않아서 이해는 된다ㅠ 한 달에 하루라도 쉬면 괜찮아질지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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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걍 하루종일 말도 안 통하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긴장 상태에 있으면 사람이 지쳐 친구도 머리로는 알 걸 근데 서운한 것도 맞음 일단 남편 말대로 해서 잠을 좀 자라고 혀 아니면 같이 깨어있는 시간에 대화 많이 하라고 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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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말에 친정 가라거나 친구만나서 기분 전환하라고 자주 권유한다고는 하더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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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그럼 사실상 남편은 최선을 다하는 거임ㅇㅇ 외벌이면 집안 경제 책임도 아주 중요한 문제니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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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는 새벽에 혼자 애보고 있는게 막 서럽고 그렇다고 하던데 시간 지나면 해결되겠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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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ㄴㄴ 해결 안 됨 걍 머리로 차갑게 이해하라 하셈 이해가 안 가면 외워야 돼 아니면 남편한테 원하는 게 저런 해결책이 아니라 많이 힘들었구나 하는 따뜻한 말과 걍 하루이틀이라도 친구 말대로 해주는 거일지도 난 이게 더 마음 좋아질 가능성 있어 보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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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나도 남편 자주 봤는데 대문자 T긴 하지만 사회화 된 느낌이였는데 하 ㅠㅠ 마음이 너무 안좋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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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남편은 출근해야 하니까 번갈아가면서 애 본다는 말 들어봄. 퇴근하고 새벽되기 전까지는 남편이 보고 아내는 잠->새벽부터 아내가 보고 남편이 잠 이런 식으로? 대안도 잘 말한 거 같은데...애 보느라 너무 힘들어서 친구가 더 속상해하는 걸 수도 있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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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남편도 입으로만 하는 스타일 아니고 말한 거 지킨다고 하니...시간 지나면 친구도 이해하지 않을까 몸이 힘드니까 감정적으로도 힘들어서 더 속상해하는 거 같기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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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확실히 뭔가 좀 필요 이상으로 감정적인 모습이긴 했는데 출산하고 아직 안정이 안돼서 그런거려나ㅠ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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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응 ㅠㅠ 애기 낳고나면 호르몬 때문에도 많이 우울해지고 감정적으로도 힘들다는데 애랑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더 울적하고 그럴 듯...잘 들어주고 그러기만 해도 친구한테 힘 될 거 같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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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락오면 잘 들어줘야겠다ㅠ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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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나도 윗댓들 말처럼 남편분이 좀 많이 T같긴 함 ㅠㅠㅋㅋㅋ친구가 원하는 건 정서적인 위로 같은데 대안 제시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자고 하니 속상한 마음이 더 증폭되는 듯 흑흑...참 어렵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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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남편의 T 성향 + 친구 감정 불안?이 합쳐져서 더 그런건가ㅠㅠ 친구 원래 약간 좀 시니컬한 느낌마저 드는 애였는데 너무 감정적인 모습이여서 놀랐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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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애기 낳고 많이 힘든가봐ㅠㅠ....남편 쪽이 지인이면 이러저러하니 아내 속상해하면 방법적인 거 얘기해주는 것도 좋지만 정서적인 지지나 위로도 많이 해주라고 할 거 같은데 그럴 수는 없는 상황이니ㅠ 쓰니라도 위로해주면 친구가 좀 낫지 않을까 쉽지 않네..나도 임신 중인데 양쪽 다 이해가 감 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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