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나는 아싸였는데 걔는 친구들 많은 것도 부럽고인생에 욕심이 없어서 그런가 스트레스 안받아 하는 것 같아서 부러움. 일화로 얘가 공부는 대충해도 성적은 그럭저럭 나왔는데 하필 수능을 망친거야. 그런데 자기는 재수하면 공부 안할 것 같다고 학교선생님들이 재수하라 했는데도 그냥 취업한다고 성적 맞춰서 간호학과 갔어.
그리고 학교가서도 학점 욕심 없이 대충 다니고 동네 작은 병원에서 일하는데 행복해 보여. 사람이 구김살이 없이 맨날 웃고 다니고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난 걔가 살면서 한번도 화내거나 뭐 불평하는거 들어본적이 없다. 미래는 어떨지 모르지만 걔는 돈 많이 못벌어도 어느정도 먹고 살기만 하면 괜찮을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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