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약하단 핑계로 심장이 쿵쿵대고 얹힌 거마냥 아프면 관두려고 하더라 나.
심장이 본래부터 약했으니까 친언니는 관두라고 해.
근데 나 다른 일 찾을 의욕이 이제 더이상 안 나
지금 밖에 나가서 돌아오고 싶지가 않거든
이런 내가 너무 싫고 살고싶지도 않아
주변에 피해만 주는 거 같고 싫어
친언니도 나때문에 그었다고 하더라
진짜 내 나이 25살에 남들은 열심히 사는데 왜 나는 이모양일까?
예전에는 이러다 말았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살고싶지 않아
남들은 다 열심히 사는데 난 왜 이럴까
관두고 이사도 오라고 하는데 난 사실 그런 호의조차 스트레스도 받고 힘들어
이삿짐 옮기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현실적이고 얼마나 할게 많은데...
다들 어쩌라고 싶지? 나도야
어디로 가야 내가 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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