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계가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실적과 성과급이 공개되면서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은 물론 하청업체까지 보상을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개별 기업 차원의 노사 갈등 수준을 넘어 실적의 과실을 둘러싼 ‘보상 전쟁’이 산업 생태계 전체의 근간을 흔드는 모양새다.
고액 성과급 요구는 다른 업종으로도 확산 중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해 순이익(약 10조3648억원)의 30% 배분을 요구하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G유플러스도 성과급 상한 폐지를 주장하며 가세했다.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하청 노조가 원청에 직접 이익 배분을 요구할 법적 통로가 열리면서 HD현대중공업 하청 노조는 정년퇴직 노동자의 성과급 지급 문제로 국가인권위 진정과 고용부 고발을 이어가고 있다.
주주들도 거리로 나섰다.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5월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 맞불 집회를 신고했다. 주주운동본부는 “500만 주주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공장 전면 가동 중단이 회복 불가능한 산업적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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