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다가 한마리가 아파서 돈이 너무 깨지니까 둘 다 파양해야한다는거야 책임감 없다고 한마디 하고싶었는데 꾹 참고 얘한테도 사정이 있겠지 했어
근데 다 큰 고양이라 입양처 찾기 어려웠는데 내가 좋은 가정 찾아주고 새 주인분이랑 얘 시간이랑 안맞아서 내가 왕복 3시간 걸리는 얘네 지역에 가서 고양이 데려와서 새 주인한테도 데려다줬거든?
이정도면 나한테 진심으로 고맙다 해야하는 상황 아니야? 나한테 나중에 밥 사주겠다고 고맙다고 딱 한마디 하고 내 연락 읽씹함 뭘 바라고 도와준건 아닌데 왜이리 짜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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