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631267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뜨개질 구마유시 T1 (+SKT) 야구 우울증 KT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5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10년 전부터 중증 환자였고 당연히 ㅈㅅ 시도도 여러 번 했고 폐쇄 병동 입원도 함

의사가 청소년 시기 때부터 특별한 이유없이 발병된 경우는 유전적 기질이 강한거라 그냥 평생 치료받고 조절하며 사는거지 완치는 절대 안된다고 함 

장장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너무 힘들었음 단순히 힘들었단 말로는 표현이 안 될 정도인데 이 단어를 내 인생에 갖다 붙이는 것 자체가 기만같기도 하고

그래도 주변에 민폐 끼치기 싫어서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다가 재작년부터 히키 생활한지 2년 지남 유일한 소원이 죽는거였음 

근데 이미 시도 했었고 실패해서 더 고통스러웠졌고 이젠 ㅅㅈㅎ 시도할 의지도 없어진 게 젤 크고 그래서 계속 무기력해만 있다가

최근에 드디어 편하고 확실하게 가는 방법을 얻었음 근데 막상 죽으려니까 사람 마음이 진짜 간사한 게 ㅋㅋ 갑자기 이대로 죽기 아깝고 하고 싶은 게 생김

보고 싶은 드라마랑 책은 다 보고 내가 모아놓은 돈은 (얼마 되지도 않지만.. 2천 정도임) 다 쓰고 친한 친구들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그 중에 젤 친한 친구랑은 여행이라도 갔다와서 죽어야 되지 않겠나 생각드네

참 나도 나를 알 수가 없다 이 세상이 너무 싫고 내 고통이 극심해서 하루빨리 떠나고 싶어서 몇 년동안 징징거리다가 또 막상 당ㅈㅏㅇ 떠날 수 있다니까 또 안 떠나고 있는 꼬라지가 절라 한심하기가 그지없음..

솔직히 가족이랑 친구들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마음 찢어지긴 함 앞으로 언제까지나 계속 똑같은 이유로 힘들게만 할 수도 없는 일이기도 하고

아무리 소중한 사람이라도 냉정하게 말해서 그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내 병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뭐 나는 나를 위한 선택을 해야겠지 어쩌겠어 내 부재로 인한 슬픔도 결국 각자 감수할 몫이고

대표 사진
익인1
무슨 방벚인지 궁금해
12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대체감미료 먹어서그런가 위장이아픈데 잠잘수있으려나2
2:22 l 조회 17
마른거 자체가 분위기 엄청 생기는거같아12
2:22 l 조회 469
대구익들아 내가 입맛이 높은 걸까7
2:21 l 조회 42
요즘 몸무게 기준 레전드 비정상 된 거 같음1
2:21 l 조회 59
나 아디다스 치마 골라주라 제에발16
2:21 l 조회 194
나 mbti s이야 n이야????1
2:20 l 조회 17
하 30모솔인데ㅠ 연애가능하겟지1
2:20 l 조회 40
얘들아 경기도쪽 원룸 월세가 어케되니...?2
2:19 l 조회 19
물과 기름 3
2:19 l 조회 22
카톡 생일 안보이면 차단한거야?15
2:18 l 조회 146
가까와지면 내성격 모난거 다 드러나니깐3
2:17 l 조회 44
편의점 알바익들아 이거 나 사기 당한 거야?7
2:17 l 조회 67
52>47 얼마나 걸릴까 키 1601
2:17 l 조회 47
다이어트중 질문 ㅠㅠ1
2:17 l 조회 13
안녕히주무세여
2:17 l 조회 7
내가 좋아했던 세명이 다 남혐이 심했는데1
2:16 l 조회 28
갑자기 지름신 들려서 옷 개많이 삼
2:16 l 조회 10
이렇게 하신건 내 마음이 여러보여서임?
2:15 l 조회 16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공무원이 최고겠지?5
2:15 l 조회 47
아악 ㅜㅜ 자차감 3일 손해봄
2:15 l 조회 12


처음이전22232425262728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