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631267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야구 구마유시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9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10년 전부터 중증 환자였고 당연히 ㅈㅅ 시도도 여러 번 했고 폐쇄 병동 입원도 함

의사가 청소년 시기 때부터 특별한 이유없이 발병된 경우는 유전적 기질이 강한거라 그냥 평생 치료받고 조절하며 사는거지 완치는 절대 안된다고 함 

장장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너무 힘들었음 단순히 힘들었단 말로는 표현이 안 될 정도인데 이 단어를 내 인생에 갖다 붙이는 것 자체가 기만같기도 하고

그래도 주변에 민폐 끼치기 싫어서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다가 재작년부터 히키 생활한지 2년 지남 유일한 소원이 죽는거였음 

근데 이미 시도 했었고 실패해서 더 고통스러웠졌고 이젠 ㅅㅈㅎ 시도할 의지도 없어진 게 젤 크고 그래서 계속 무기력해만 있다가

최근에 드디어 편하고 확실하게 가는 방법을 얻었음 근데 막상 죽으려니까 사람 마음이 진짜 간사한 게 ㅋㅋ 갑자기 이대로 죽기 아깝고 하고 싶은 게 생김

보고 싶은 드라마랑 책은 다 보고 내가 모아놓은 돈은 (얼마 되지도 않지만.. 2천 정도임) 다 쓰고 친한 친구들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그 중에 젤 친한 친구랑은 여행이라도 갔다와서 죽어야 되지 않겠나 생각드네

참 나도 나를 알 수가 없다 이 세상이 너무 싫고 내 고통이 극심해서 하루빨리 떠나고 싶어서 몇 년동안 징징거리다가 또 막상 당ㅈㅏㅇ 떠날 수 있다니까 또 안 떠나고 있는 꼬라지가 절라 한심하기가 그지없음..

솔직히 가족이랑 친구들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마음 찢어지긴 함 앞으로 언제까지나 계속 똑같은 이유로 힘들게만 할 수도 없는 일이기도 하고

아무리 소중한 사람이라도 냉정하게 말해서 그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내 병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뭐 나는 나를 위한 선택을 해야겠지 어쩌겠어 내 부재로 인한 슬픔도 결국 각자 감수할 몫이고

대표 사진
익인1
무슨 방벚인지 궁금해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세부여행 갔다 온 사람🙌🏻1
05.03 18:15 l 조회 11
아이폰 쓰는 익들아 한번만 댓글 남겨줘ㅠㅠ!!6
05.03 18:15 l 조회 24
생리 기간에 건강검진 받는 거 별로 안좋지?2
05.03 18:14 l 조회 22
목욜에 냉장해동한 닭가슴살 먹어도되나..?
05.03 18:14 l 조회 6
5월 너무 좋다 4월은 끔찍했어1
05.03 18:14 l 조회 28
어버이날에 떡이랑 케이크 중에 뭘 할까???2
05.03 18:13 l 조회 42
내일만 출근하면 또 쉬는 구나!!!1
05.03 18:13 l 조회 29
사람한테 목소리가 진짜 중요하구나...4
05.03 18:13 l 조회 51
버티컬마우스 어때? 5
05.03 18:13 l 조회 14
지금자면 안되겠지?? 놀러왔는데 다들 자는 분위기야 껄껄1
05.03 18:13 l 조회 18
여캠 친구보고 배아프냐는 댓글2
05.03 18:12 l 조회 20
직장익들 낼쉬어?7
05.03 18:12 l 조회 82
저혈당쇼크랑 미주신경성실신 있는 익들은 다이어트5
05.03 18:12 l 조회 34
와 이렇게 개답답한 연애 숏폼 처음봐
05.03 18:12 l 조회 16
회사도 한 5년째 다니니까 별 생각없다3
05.03 18:12 l 조회 108
늦었는 데 커피 먹어두 될까
05.03 18:11 l 조회 20
오줌싸고 물 내리는게 깜빡할수 있는 일이냐?5
05.03 18:11 l 조회 28
채칼 잘썰린다고 막 쓰지마 제발!!!1
05.03 18:11 l 조회 17
썸붕했는데 아쉬우면 잡아야하나?3
05.03 18:11 l 조회 31
20년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공제라고 환급액이 조회됨3
05.03 18:11 l 조회 68


처음이전35135235335435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