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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9
나 임고생이고 재수중인데 이번년에 본가로 내려왔어 
근데 본가가 너무 시골이기도 하고 친구들은 다 수도권에 있어서 하루종일 집안에서 공부 생각만 하니까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 걸릴거같아 ㅜㅜㅜㅜ 
다들 어떻게 극복함?? 노량진으로 가야되나.. 고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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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집공 해본적 없어?? 적응만되면 집공이 짱인데 안되면 서울로 올라와야지 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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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엉 ㅜㅜㅜ 워낙 사람들 좋아해서 그런가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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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그런 마음으로 올라오면 공부 안될거같아...ㅠ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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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다들 그런 구 아니었업..? 나 4수했는데 그게 디폴트였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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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읍면리에서 공부함., 친구도 없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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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다들 엄청난 고통속에서 살고 있었어.. 대학이 서울이다보니까 인프라도 글코 난 사람 많은 곳애서 공부하능 거 좋아하거든 ㅜㅜ 엔프피 기질도 강하고 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그래서 집공 넘 힘들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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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걍 스카 가면 아무생각이 안들었음…나도 개시골에서 햇음 ㅎ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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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ㅜ나도 걍 암생각없이 일어나면 스카 가야하나..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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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지금 못놀고 서울 그리운 이런거보다 못붙은 그 다음이 더 우울하잖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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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 ㅜㅜ 아 진심.. 맞아.. 고마워 ㅜ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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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사람좋아하면 오히려 본가에서 해야되는거 아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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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람 좋아한다는게 맨날 만나서 노는걸 좋아한다기 보다는 사람 많은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걸 좋아한달까..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공부하는 느낌이고.. 근데 여긴 진짜 노인들밖에 없는 개깡시골이라 넘 슬푸 정신차려야지 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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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핳 근데 그런 것 때문에 서울 가는 건 좀...비추
나도 임고생이었었지만.... 그런 생각할 여유도 없어야 됨 ㅜ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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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엔프피 기질 강해서 그런가봄 ㅜㅜ 오키 ㅜㅜ 더 바쁘게 살아봐야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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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화이팅 내년엔 이런 거 고민허지말고 복도길 걷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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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고마워 ㅜㅜㅜㅜ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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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난 공시생이었는데 그냥 세상과 단절됐다 생각하고 했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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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인드셋부터 해야겠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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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주말에 가끔 서울놀러갔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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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난 그거 극복못함... 서울갈 상황 안되면 캠스라도 해봐 친목안해도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덜 외롭더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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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ㅜ 동지 발견.. 캠스 알아볼게!!!! 혼자 너무 세상과 단절된 기분이라 맨날 우울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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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통화스터디 같은 것도 추천... 잘 이겨내자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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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 변시 2번 떨어지고(ㅎㅎ…) 3번째 수험생활할 땐 진짜 아침마다 눈물 한 바가지 쏟고 공부시작했어. 주변에 동기들은 대다수 초수에 붙어서 수습하고 시보하는데 난 왜 한번에 못 붙나 자책도 많이 했고 ㅋㅋ
근데 어쨌든 이 우울감 이겨내야하니까 이것저것 시도해본 결과 …!! 난 공부 마무리하고 매일 일기쓰면서 마음 정리했어 그리고 조금이라도 우울감 올라오거나 눈물날 것 같으면 헬스장가서 운동해서 잡념없애고 그렇게 다른 생각이 날 틈을 안 줬어
아 그리고 난 기독교라 일요일 오전엔 무슨일이 있어도 예배 꼭 드렸는데, 기도하면서 성경 말씀 읽으니까 많이 안정되더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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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이렇게 10개월동안 공부-운동-예배-일기 루트 무한반복하니까 우울감도 많이 사라졌고 덕분에 장기레이스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수험생활은 다들 우울하고 고통 속에서 사는 것 같아 그럼에도 그 속에서 평정심을 찾고 매일같이 반복되는 공부를 꾸준히 해내는 사람은 언젠가는 꼭 붙을거라 단언해
나보단 덜 울고 덜 힘들게 수험생활을 이겨내면 좋겠다 ㅎㅎ 응원해 !!!!! 할수있어
넌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 강한 존재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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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이렇게 정성스러운 댓글이라니 .. ㅜㅜ 넘 따수운 댓글이다 고마워 ♥️ 익인이는 정말 좋은 변호사일거 같아! 넘 고생많았어 ~~~ ㅎㅎ 덕분에 힘이 좀 나는거 같아 !!! 다시 천천히 읽어보며 생각 정리해볼게 넘넘 고마워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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