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톡 어쩌다 했는데, 거기서 나한테 잘맞는 것 같다고 개인톡 보낸 사람 (여자)이 있었거든? 막 자기네들 노는 모임 있는데 모임장이 발넓어서 ㄱㅊ은 남자애들 불러서 논다하고 나오는 애들 사진이나 어디서 보통 모이는지 이런거 말해주는거야
그래서 관심은 있는데, 바빠서 생각해보겠다고만 했는데 마침 나 일정 없을날 시간 되냐고 해서 된다고 했었어 (그땐 약속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이거 때문에 다른 약속 못잡게 됨)
그러고 내 사진 보여주고 연락처 주고 실명톡으로 톡방 생겼는데, 무슨 신입 모집방이라고 그럼. 설명 제대로 안했어서 놀러가는건줄 알고 연락처 준거였고 그냥 여자끼리 보는거면 굳이라고 말했는데, 그냥 모임 설명하는 절차고 끝내고 바로 놀러갈거라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갔음.
파티룸 같은 곳에 남자애들 셋 있었고 여 둘 있었고 좀 이따가 여 둘 더오고 남자애들은 잠깐 내보냈어. 첨엔 애들 다 어려서 오바다 싶었는데 간단히 샴페인 마시면서 모임 소개 듣고 얘기하면서 괜찮은 듯 했고, 모임장이라는 애는 나보고 싹싹하게 언니라하면서 앞으로 의지 많이 할 것 같다 그런말하고 나한테만 따로 남자애들 데려올때 물관리하려면 면접처럼 심사해야하는 일 있는데 그런거 도와줄 수 있냐 이런 것도 물어봤어
그러다 뒤늦게 남자애 한명 와서 늦어서 미안하다 하고 우리 면접본다는거야. 다른 애들은 설명 들은 것 같은데 나만 제대로 못들은 것 같아서 잠깐 모임장 불러서 설명하라 했는데, 걔도 자기도 언닌 이쁘고 그래서 이런거 필요없을거라 생각하는데 다 하는 절차라 그냥 해줬음 한다고 어쩔줄 몰라 하듯 말했어, 그래서 나도 뭐 별거 아니겠거니 생각했어
근데 방에 여5 남1 일케 있는 상황에서 나포함 새로온 인원 3명이었고 우리 셋한테 자기소개 부탁하는건 그렇다 치는데 진짜 어이없는게 그 상황에서 사람 면전에 대고 몸매좀 볼 수 있냐 ㅇ ㅈ ㄹ 하는거...살면서 첨 들어보는 워딩에 진심 술 다깨는데 같이 새로온 애들은 좀 ㄷㄱㄹ 꽃밭인 애들 같이 그냥 해야되나보다 하는거야..
아무튼 어처구니 없게 면접인지 뭔지 하고 우리한테 연락준다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나옴....ㅋ 그리고 나와서 나머지 둘한테 어떻게 할거냐 했는데 둘은 나랑 가는길 반대라고 해맑게 빠빠하고 감.. 약간 현타와서 집왔는데, 담날 모임장한테 아쉽게 이번엔 같이 못할 것 같고 다음에 또 지원해보면 어떠냐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지원한적 없고 섭외 받은거..;) 다른 애들은 어떻게 하기로 했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못알려준데..; 진심 나 화나는거 이상한거야...? 그러고 다시 면접날 잡는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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