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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65
나이는 26살 딸임
우리아빠는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화가나면 주체를 못함
살인을 해도 할수있을 거 같음 진짜 그 화났을때 눈알이 그냥 돌아있음
우리집은 오빠 나 동생이 있는데 오빠랑은 이미 손절한 상태이고 엄마랑은 폭언과 폭럭때문에 이혼함

엄마는 그냥 우리를 버리고 도망갔고
아빠는 우리 셋을 혼자 공장 다니면서 키움
키우면서 남들한테 뒤쳐지지말라고 폰도 항상 젤 좋은걸로 바꿔주고 무튼 사달라는 건 다 사줬던거같음 집안이 풍족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건 진짜 고마움

근데 허구헌날 돈얘기(외식하면 오늘 얼마썼다 , 은행에서 또 돈 빌려야한다 니네 못키우겠다 등등 눈치를 겁나 줌)
성적도 예민해서 잘 안나오면 때려 팼음
그래서 성적표보여주는날=장례식이었음 어느정도였냐면
쳐맞기싫어서 초등학생 때 딴 워드 자격증으로 
성적표를 감쪽같이 위조함 
내가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님 부모를 속인 행동이었고 
나중엔 양심에 찔려서 잠이안와서 선생님한테 교무실에 직접 찾아가 울면서 사죄함 솔직하게말하고
우리아빠는 
화가나면 일단 효자손, 청소기, 파리채, 옷걸이 등으로 그 물건이 반토막 날때까지 때림
그러고 자기 기분 풀리면 
외식하면서 훈화말씀 2시간 들어주면 풀림
때린거에대해서 사과절대안함
난 뚱뚱하고 가족들은 다 말랐음 어렸을때부터 뚱뚱하다는 이유로 오빠와 동생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고 
아빠는 구박을 함 
일하면서 하루종일 굶었다가 집에와서 귤 하나 먹었다는 이유로 몸매관리안한다고
Xx년, x , ㅈ같은 x 등등 쌍욕을 일삼음
이젠 일상이라 좀 긁히긴해도 상처는 아님
오늘은 
내가 퇴사했다가 취준 중인데 
월요일에 알바식으로 일하러 나오라길래 (손발이 맞는지 버겠다고) 가겠다고 했더니
어디? 
이래서 지역이름 말하고 나감 근데 갑자기
말 덜 끝났는데 나갔다는 이유로 다시 불러서 개 쌍욕 퍼붓기 시작 
진짜 입에 담지도 못할
죽여버리고싶다 넌 어야한다 등 왜태어났냐 등

그래서 머리 감고 나온상태여서 무시하고 내 방 들어갔는데 들어와서 
옷걸이로 머리 때려서 뿌라짐

그러면서 개 년 , ㅈ같은 년, 그년(엄마) 닮아서 너도 똑같다 등등

목을 조르고 뺨을 위에서 부터 내려쳐서
바닥에 넘어짐

다시 일으켜서 뺨을 한 4-5 대 때림

내가 알어나서 이게 무슨 짓이냐 지금 4대 때렸다하니까

다시 때리기시작

옷걸이 새거 가져와서 정수리에 때림

부러진 부분으로 뺨에 내려쳐서 뺨 비어서 피나기시작

계속 쌍욕 퍼부으면서 

지금 운전면허 따고있는데 (아빠가 돈 먼저내주고 내가 나중에 갚기로함) 돈 당장 달라고 협박 + 운전면허고 취직이고 나발이고 그냥 외출금지라고 나가지말라함

지금 새벽3시지? 

아직 밖에서 울고있다 
이게맞냐? 
친구한테 전화하니까 그런 아빠 버리라고 

집 나오라 하더라

근데 용기가 안난다 찾아올까 겁난다

동생은 그냥 대충 말리고 샤워하러 들어가더라.
동생은 항상 이런일에 방관

내가 집을 나갔는데 아무도 연락이없다

그냥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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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너 이거 본문 주작 아니면 면허고 나발이고 당장 나와 살 생각부터 해라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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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주작 절대 아니고 다들 나오라하는데
나가서 보복당할까봐 용기가 도저히 안난다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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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
그렇게 쉽게 찾아오지 않아 문안열어주면 되거 독립하자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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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냥 다 무서워 진짜 그만하고싶어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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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
무서워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집 알아보자 나도 폭력적이 아빠랑 살았는데 고딩때부터 기숙사 알아보거 집에서 벗어낫음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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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진짜 미쳤나 와 쓰니야 무조건 나와야돼 진짜....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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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 손이 지금 벌벌 떨려… 나 어떻게해야돼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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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돈 모아둔건 있어? 원룸 구할수 있는거야?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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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모아둔건 250만원 밖에없고 새로 취직한 곳에 기숙사가 있는데 월세 지원은 되는데 보증금 500은 따로 마련해오래 그래서 아빠한테 빌러달라고 부탁했는데 힘들거같다함
그래서 지금 취직을했는디도 못가고있는 상황임
성인이니 이건 내가 알아서해야지 … 진짜 사는거 너무 힘들다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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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
250 대출 하면 안돼?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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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5에게
그러게 대출하고 바로 취직하는게 좋아보이는데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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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3에게
대출한거 아빠가 알면 죽는다… 우리집 신용카드도 만들면 죽음 진짜로
오빠 신용카드 몰래 만들었다가 걸려서 집에서 쫓겨남
그냥 세상이 다 무섭고 겁난다.. 아 다른사람이 보면 내가 많이 답답하겠지 근디 나도 이런 내가 진짜 싫다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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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글쓴이에게
하이고... 그건 또 어떻게 걸렸는데? 대출한걸 아빠가 알 방법이 있어..? 폰 뒤지는건 아닐거 아냐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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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3에게
연말정산 내역에 다 뜨더라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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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글쓴이에게
대출받고 바로 나가면 피할순 있지 않을까 회사 쫓아올거 같아서 그래?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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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3에게
응.. 그냥 보복당할까봐… 너무 무서워.. 옛날에 엄마 도망갔능때 아빠가 경창서에 수소문해서 결국 찾아내서 못볼꼴 12살때 다 봤다 그뒤로 아빠라는 사람 자체가 무서워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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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글쓴이에게
진짜 너무 안타깝네 회사 어딘지도 알거아냐 근데 회사와서 깽판을 치더라도 경찰 부르고 그땐 주변에 사람들 있을거니까..ㅜ 집 안나오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는거잖아 일단 나오는게 어때..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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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글쓴이에게
오늘 집에 들어갈순 있어? 없으면 밖에 잘곳은 있나..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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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
글쓴이에게
연 끊어 주소지도 기숙사로 옮기고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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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미친건가 당장 따로 살아야되는 수준인데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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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
일단 물리적으로 떨어지는게 맞아 그래야 더 좋은 방법도 생각날듯 그대로 경찰서 들어가서 신고하면 안돼?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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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내 친구도 가정폭력이 있는집인데
예전에 아빠한테 맞고 경찰서 갔는데
걍 다음부터 그러지말라하고 넘어간다는 얘기듣고 포기함 괜히 보복당한다고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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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성인되면 언끊는거 생각보다 쉬움 갑자기 이사하고 폰바꾸면 잘 못찾아 힘내 부모같지않은 부모 만나서 고생이 많다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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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맞은거 상처난거는 꼭 사진 찍어놔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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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고마워 글 몇마디로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드네
동생도 내가 맞는데 그냥 그만해 몇마디 하고 바로 샤워하러 들어가더라
세상에 내 편은 하나도없는거같고
취직이 되도 못가고
그냥 일이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그만살고싶어..,.,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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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한번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하고 지는건 너무 아까운것같아. 어떻게 살든 쓰니 의지로 살아봐야 덜 억울하지않겠어? 한발짝 나올수록 안무서워 멀어질수록 안심이 돼. 이제 성인까지 잘 버텼으니 독립해. 처음이라 힘들지, 근데 그 처음이 너를 위한 첫걸음일거야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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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
연 끊어 무서워서 가만히 있으면 계속 그러고 살아야 해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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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
나도 가정폭력 심해서 손가락 부러진 적 있음
검지 손가락 터진적도 있고 ㅇㅇ
보복이고 뭐고 일단 네가 나와서 살아야지
용기 내는 거 쉽지 않겠지만 일단 나오면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자립한지 2년 지났는데 고생은 했지만 독립한 거 후회한 적 없음
용기를 내봐 할 수 있어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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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 너무… 눈물나 …..,
지금 밖에 비오는데 비 쳐맞으면서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다 고맙다 진짜 고마워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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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
눈물 닦아주고 싶네
지금까지 많이 힘들고 괴로웠을 텐데 울지 말라곤 안 할게
한낱 내 글 몇 글자가 쓰니한테 얼마가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맺어진 관계가 얼마나 사람을 갉아먹고 피폐하게 만드는지
몸소 겪어봤기 때문에 어떤 심정인지 이해할 수 있어
그래도 괜찮아 가족이랑 연을 끊는다 해도
앞으로 혼자서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 거야 내가 장담할게
다른 누구도 아닌 너 자신을 위해 용기를 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도 고마워
익명이라 해도 털어놓기 쉽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작게나마 용기 내줘서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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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정말.. 너무 고맙다 얼굴도 모르는 나한테 이 새벽에 글까지 써줘서 .. 혼자는 아니구나 착각할정도로..
정말 고마워 정말
행복하게 산다니 정말 부럽고 다행이야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 감동이다 한편으론 그 용기가 참 멋있고 부럽다 정말
새벽에 비 맞으몀서 혼자 울고 있는 내 자신이 .. 진짜 너무 슬픈데
그나마 글 보고 많은 위로가 된다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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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
마음이 너무 아파 당장이라도 옆으로 가서 하루종일 얘기 들어주고싶고 안아주고싶다… 얼마나 외롭고 아프고 슬펐을까 나도 눈물 흘리고있어 같이 슬픔나눠서 조금이라도 네가 덜 아프면 좋겠어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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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고마워 말만으로도 너무 큰 위로가돼
쓰니도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말 고마워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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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0
고시텔 같은거 찾아봐 쓴아 고시텔은 보증금 안내고 월세만 내거든 요즘 고시텔 좋은곳 많아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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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0
당장 고시텔 나와서 살다가 돈 모아서 기숙사를 가든 집을 알아보든 하면되니깐 한번 찾아봐...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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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고시텔도 알아봐야겠다
도와줘서 고마워 정말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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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0
사람은 죽으라는법 없어...
그 집에서 나오면 너는 반드시 행복해질거야...밖에 비도 오고 위험하니깐 친구집을 가든 집 그냥 들어가든 얼른 들어가...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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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1
걍 집나가자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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