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도 열심히 하고, 학점관리도 하고, 한 분야만 파면서 열심히 스펙도 쌓고 유의미한 성과도 만들어보고 꾸준히 역량은 키워왔음. 지금 회사 들어가도 일 잘할 자신은 있어 행복할지는 모르겠는데 일은 잘해낼 수 있음 걍 날 뽑아달라고 여기저기 노크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현타가 와..
근데 본격적으로 서류 내고, 이력서 쓰고, 자격증 따고 하나씩 시작하니까 이 기계적인 삶이 너무 지침
아직 막학기 다니는 중이라 취준만 매일매일 하는 건 아니야 근데도 왜이렇게 지치고 무기력해지는지 모르겠음
공부하다가도 AI 때문에 대체되는거 아닌가 좀만 더 늦어지면 채용 더 줄어드는거 아닌가 걱정되고, 그와중에 ai역량 길러야된다는데 클로드코드니 뭐니 배울건 계속 늘어나고..
그러다가 창업을 해볼까 생각도 하다가, 걍 영상 몇개로 돈 몇백 몇천 받고 일하는 인플루언서들 보면 부럽다 싶다가.. ((마케터 취준생인데 연예인 유튜브는 한번 광고 해주고 1억 받기도 한다더라.. 팔로워 몇천명인 작은 인플루언서들도 1~2분 쇼츠 하나 올리는데 50만원씩 받고 그럼. 회사 가서 마케팅 새빠지게 해봐야 인플루언서들이 광고 몇번 해주고 받는 돈이 훨 많으니까 개 현타올거같음))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을 들어가는게 우선 아닌가 싶다가도 창업이나 인플루언서로 돈 많이 버는 사람들 보면 나도 해봐야되나 또 헷갈리고
걍 취준하고 사람이 이상해짐.. 이 분야에 대한 확신과 열정은 있는데 내가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지 아직 정확히 파악을 못한거같음.. 뭔가 열등감도 느끼는거같고 마음이 너무 궁핍해졌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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