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앞서 말하자면 난 페미라는 사람들한테 싫다거나 악감정이 있다거나 하는게 아님 딱히 별 관심 없다에 가까움
여성인권의 신장이 아직 필요한 측면은 있지만 여성인권이 너무 낮아서 도저히 못살겠고 이런건 아니고 한국이 딱히 여성인권이 막 엄청 낮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내가 페미니스트라곤 생각하진 않는다 정도ㅇㅇ
(참고로 여대 다녀서 관련 의제같은거 어느정도는 앎 에타에서 하도 시끄러우니)
근데 페미가 싫으면 페미니즘으로 인해 얻어진 것들을 누리지 말라는건 좀 이해가 안가는게 너무 논리적 비약 아님?
페미 아니면 투표권도 내려놓고 대학 자퇴하고 공부도 하지말고 결혼해서 남편 내조만 하라는게 대체 뭔 논리임?
그 논리대로라면 김대중 싫어하면 인터넷 쓰면 안되는거아님?김대중이 인터넷 개통해줬는데?
박정희가 싫으면 경부고속도로 쓰면 안되지 않음?박정희가 뚫은건데?
전두환이 싫으면 야구 보면 안되는거아님?프로야구는 심지어 전두환의 우민화 3s 정책의 일부였는데?
대체 왜 어떠한 사상 이념에 대한 성과와 그에 대한 좋고 싫음을 동일시하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한국에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저런 논리로 너 페미 안하면 안됨 이렇게 우기는 건 좀 이해가 안감
나만 저렇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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