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는 불교를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슬람교를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음. 몇몇 극우 성향의 개신교 신자들은 불교를 상대로는 사탄의 가르침이라고 우기면서, 사찰에 방화를 시도하거나, 불상의 목을 자르는 등의 민폐를 끼치고,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불교 신자들을 개종 시키려고 적극적으로 전도 하지만, 반면 이슬람교를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관심도 적고, 불교 국가에 비해 이슬람 국가에는 선교사들도 적게 가는 편임.
그 이유는 간단함. 불교 국가들은 다른 종교에 상대적으로 개방적이라서, 개신교 선교사들을 크게 경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슬람 국가들은 기독교를 강하게 경계하는 경향이 있고, 기독교를 박해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이슬람 국가에는 직접적인 선교가 적은 거임. 그래서 일본이나 태국 같은 불교 국가에는 한국인 선교사들이 매우 많지만, 그에 비해 이슬람 국가에는 한국인 선교사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임. 오히려 이슬람 국가에 선교하러 갔다가 자기들한테 무슨 일 생길 위험도 있으니까, 비교적 안전한 불교 국가에 더 관심 갖는 거겠지.
근데 웃긴 건 한국 개신교 선교사들 중에는 불교 국가에 선교를 더 많이 가는 주제에, 기독교 선교사를 받아주는 불교한테 감사하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 나라의 불교한테도 사탄의 가르침이나, 우상숭배라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는 거임. 대표적으로 일본으로 간 한국인 개신교 선교사들은 자기들을 받아주는 일본 종교한테 전혀 감사해 하지 않고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면서, 일본의 불교와 신토를 사이비 종교 취급하면서 욕 하는 경우가 많음. 그냥 불교 국가들도 한국인 개신교 선교사들을 받아주지 않았으면 좋겠음. 한국 개신교는 호의가 계속 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식의 마인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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