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에서 일하는데, 서울 밖으로 벗어날 일이 잘 없어서 평생 서울에서 살았어.
그러다가 우연히 작은 마을에서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져서 하게됐어.
처음엔 좋았어.
공기, 사람들, 시골풍경, 정다움 .. 등등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무서워지더라.
여자 혼자라서 그런걸까, 젊은 사람이라 그런걸까 싶었어.
선임, 동네할머니들이 나를 안좋아하더라.
내가 우리직장에 선임분과 말다툼을 한 뒤로 그냥 한 마을이 나를 전부 다 싫어하더라.
서울이면 그냥 직괴신고하고 옆동네가면될걸
이곳은 그론게 어렵자너… ㅋㅋ
남자직원들, 남자원장님과 대화를 하거나 웃으면서 업무이야기를 하면 수군대는 소리는 더 커졌고, 나를 모함해서 화가나 한번 말대꾸했더니 전체가 날 따 시켰어.
405060대 들이 20대후반여자를 ..ㅎㅎ
섬사람들 정말 무서워
학연지연뿐만아님.. 그냥 거대한 마을가족회사에 내가 끼어든 것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난 다시 서울로 돌아가.
미련도 후회도 없어.
심지어 돈은 벌지도 못했지
월세 계약기간 못채워서 물어내야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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