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삼성전까지는 보려고 한다. 투수코치랑 이야기했는데, 왼쪽 타자한테는 지금 그래도 공이 스트라이크존에 잘 들어온다. 삼성에 왼쪽 좋은 타자들이 많다. (김)태형이도 의리보다 완벽하게 뭔가 임팩트가 있으면 의리를 빼겠는데, 삼성전까지 의리를 던지게 하고 그다음에 판단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구가 야구장도 작고, 우투수가 좌타자를 많이 상대하기가 좋은 구장은 아니다. 의리를 한번 더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걸 코치는 "의리한테 항상 하는 이야기인데, KIA 타이거즈 멱살을 잡고 끌고 가야 될 선수다. 최근 팔꿈치 수술 이후 계속 부진이 반복되고 있었고, 사실 5일 경기 전까지는 3경기 연속 5이닝을 끌어줬다. 경기하는 방식에 대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5일 경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 나오면서 스스로를 더 작게 만드는 선택들을 많이 했다. 그래서 순간순간 멘탈도 많이 흔들렸던 것 같다. 결국 이제는 본인과 싸움이 아닌 상대 타자와 싸움을 해야 한다. 그런 선택을 계속 해야 되는 선수니까. 이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롯데전 결과 자체는 안 좋았지만, 이 감독은 이의리가 마운드에서 코치진의 요청대로 변화하려는 모습을 확인했다. 고심 끝에 한 경기 더 지켜보기로 한 것도 그래서다.
이 감독은 "볼넷이 나오긴 했지만, 롯데 타자들이 쳐서 점수를 냈다. 본인도 나도 투수코치도 팬분들도 만족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의리가 로테이션에서 잘 던져줘야만 한다. 우리가 (2군에) 내리는 것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좋은 투수를 어떻게든 살려서 가는 게 팀에 좋다. 의리가 잘 던지게 만드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잘 던져주길 바라고 있다. 삼성전까지 지켜보고 의리가 잘 던져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지금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KIA는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대신해 내야수 윤도현을 콜업했다.
이 감독은 "데일은 컨디션이 별로 안 좋길래 열흘 정도 빼려고 한다. 두산 3연전에 좌투수 2명이 나오고, 공격력에서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는 친구가 누굴까 하다가 (윤)도현이가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있어서 힘을 내달라고 불렀다"고 했다.
롯데전 결과 자체는 안 좋았지만, 이 감독은 이의리가 마운드에서 코치진의 요청대로 변화하려는 모습을 확인했다. 고심 끝에 한 경기 더 지켜보기로 한 것도 그래서다.
이 감독은 "볼넷이 나오긴 했지만, 롯데 타자들이 쳐서 점수를 냈다. 본인도 나도 투수코치도 팬분들도 만족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의리가 로테이션에서 잘 던져줘야만 한다. 우리가 (2군에) 내리는 것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좋은 투수를 어떻게든 살려서 가는 게 팀에 좋다. 의리가 잘 던지게 만드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잘 던져주길 바라고 있다. 삼성전까지 지켜보고 의리가 잘 던져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지금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KIA는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대신해 내야수 윤도현을 콜업했다.
이 감독은 "데일은 컨디션이 별로 안 좋길래 열흘 정도 빼려고 한다. 두산 3연전에 좌투수 2명이 나오고, 공격력에서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는 친구가 누굴까 하다가 (윤)도현이가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있어서 힘을 내달라고 불렀다"고 했다.

LG
한화
SSG
삼성
NC
KT
롯데
KIA
두산
키움
MLB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