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내가 기억하는 엄마는 구걸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멈춰서서 항상 천원씩 두고 가고 불의를 못 넘어가는 사람이였어
최근에도 엄마랑 무슨 지역축제 공연을 보러갔는데 우리 뒤에 어떤 할아버지?아저씨?께서 막걸리를 드시고 취하셨는지 흥이 올라서 소리도 좀 지르고 시끄러우셨거든 근데 사람이많이 몰려서 서서 공연을 보는 상황이라 모자로 시야도 가리고 하셨나봐
뒤에 어떤 고딩?이 할아버지한테 막 뭐라고 하면서 싸우기 시작하시더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옆에 그 고딩아빠가 팔걷으면서 문신보여주더니 따라 나오라고 할아버지한테 그러더라?? 할아버지도 계속 맞받아치니까 우리 엄마가 할아버지 폭행 당할거같아서 나서서 할아버지한테 아버님 그러지마세요 진정하세요 계속 진정시키고 다들 동네 주민인데 이러지말라고 그러면서 싸움 말리고 그래서 일단락됨..ㅠ 사람들 다 시선집중하고 ㅋㅋㅋ근데 말리는 사람 하나 없이 구경만 하더라
한편으로는 저런데 엄마가 개입 안했으면 하면서도 엄마가 멋지기도하고..나는 그런 성격 절대 못되거든

인스티즈앱
[단독] 경기 포천시 야산서 야간 훈련 중 예비군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