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으로 가는데 가기전부터 스트레스 받는다…
엄마는 그럭저럭 적응하고 있을거같고 다만 한국돈 얼만데, 아깝다..이런 말 할거같은데 이정돈 나라마다 물가기준이 다르자나 하고 넘길수 있는데 아빠가 너무 걱정이다..나랑 동생이 스트레스 받을거같음..ㅠ이래서 여행사끼고 패키지로 갈라했는데 아빠가 그러면 바쁘게 돌아다녀야하니, 내가 먹고 싶은거 못 먹고 가야하니,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가야하잖아등등 불만토로에 결국 동생이랑 자유여행 계획짜는데 힘들다..
아침엔 무조건 쌀밥! 있어야하고 밥 꼭 먹어야하고, 가서 한식먹고 싶대..글고 숙소가 깨끗하고 저렴해야한다, 많이 안 걷고 싶다, 저녁시간이면 숙소가고 싶다, 중간에 나 숙소에 데려다줘라 쉬고 싶다…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무슨 쉴생각만 해…
비행기타서 멀미하면 어떻게? 속 안 좋으면 어떻게 책임질래? 길거리음식 더러워..입맛 안 맞으면 나 굶길거야?배고파 쓰러지면 어떻게..난리다..하..아직 가기 일주일도 더 남았고 내가 그래서 일정을 미리 엑셀로 시간대별로 여행사처럼 짜서 ppt로 가는곳 사진과 함께 브리핑마냥 거실에서 보여줬는데 돌아서면 까먹어..말하는 의미가 없네..그날도 아예 뽑아서 그대로 갈거다!하고 주려고…
때놓고 가고 싶은데 그러면 엄마와 나 동생 중 한명 집에 같이 있어야한다! 나혼자 4일을 못 있으니까 무조건 한명 집에 있어라해서 결국 데려가기러 했는데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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