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안줬고 라포도 별로없었고
나 술자리에 남자동기끼면 굳이 말안하기도하고 그럼
내가 뭐 일을 저지르거나 그런건 하나도없는데
걍 굳이 얘기할 사이가 아니었다 해야하나?
장거리로 소개받고 얼굴별로안보고만나서 확 끌리고 그러진않다가 서서히 진지해진 케이스임
걍 듣기좋은얘기만하고 술마시고 말굳이안하고 이럼
공부열심히하는척 우아한삶사는척만 마니함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애인도 그런적 몇번 있던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 스물한살이고
지금은 스물넷인데 저런거없이 걍 잘만남
근데 갑자기 연애초 생각나면서 기억발굴되고 그러는디..
뭔가 애인은 연애초에 뭐숨겼을라나싶고 그런다
개쓸데없다고 해줄사람???
걍 묻고넘어가도 ㄱㅊ다고 해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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