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정도 열등감이랑 자기연민이랑 자기혐오 때문에 인스타도 지우고 학교도 안가고 히키코모리로 지내면서 집에서 폰도 안보고 천장만 보면서 우는 시기 있었는데 대학 자퇴하고 기술 배우고 체력이랑 몸 쓰는 일 하면서 돈 버니까 갑자기 정신병 싹 고쳐짐
그리고 그런걸 한번 겪어보고 극복도 해보니까 다신 그때로 안돌아갈 어떤 확신이 생김 좀 내 인생을 제3자처럼 한발자국 떨어져서 관망할 수 있게 됐다고 해야 하나? 모든 일에 그런가보다~ 어쩔 수 없지~ 그럴 수도 있지~ 할수 있게 됨 이젠 웬만한 일로는 스트레스를 안받고 뭣보다 일하는 동안 힘드니까 아무 생각이 안드는데 퇴근하고 나서도 아무 생각 안들고 진짜 그냥 무생각으로 다님 그러다 보니까 고민도 없고 우울함도 없고 요즘 인생이 너무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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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집 마련해주신다고 하는데 예랑이가 아버님께 매월 70만원을 종신토록 드리자고 하셔.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