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팀에 합류한 건 3주째임
작년 12월 즈음부터 현재 회사랑 컨택은 계속 했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 들어오다가 3월 즈음 갑작스럽게 입사 일정 땡길 수 있겠냐고 해서
전회사 정리하고 4월 말부터 들어와서 일하고 있어
근데 문제가... 이 팀에 나랑 5년 정도 알고 지낸 선배가 한 명 있는데 진짜 이 팀 오고나서 못 견딜 정도로 힘들게 한다는 거야
그 선배는 본인이 나를 이 팀에 데려왔다고 생각하고 있고
들어오기 전부터 회사 팀장욕부터 시작해 이런저런 얘기 가감없이 했었어
근데 나는 그런 얘기를 주기적으로 듣다가 회사에 오니까 팀장님이 뭐만 해도 눈치보여 못살겠고
내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 그 선배가 전부 검열하고 나보다 후배인 친구보다도 날 더 무시하는 게 느껴져서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대놓고 뭐 하나 잘못하는 것까진 아니지만
나 여태까지 일 시작하고 6년 동안 1년 이상 지내지 않은 팀이 없었고 지난 팀 같은 경우는 알던 팀장님이 급하게 연락하셔서
아무것도 없는 맨땅부터 같이 헤딩해서 반년 이상 잘 제작하고 있었는데
그런 팀 그만두고 옮겨버린 게 잘못이었나 벌받는 기분이야
솔직히 앞으로 나아지리란 보장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이력서 안 써도 괜찮을 때 그만두려고 해
그런데 어느 일이든 그만둔다 하면 바로 그만둘 순 없잖아
그 선배 성격상 그만둔다고 하면 난리 날 거 같은데 .........
그래도 너무 힘들면 그만둬야겠지? 아진짜못견디겟어 너무힘들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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