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미니스커트가 자유롭지 않은 시절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활보한다거나
동성간의 사랑이 자유롭지 않은 세상에 동성간의 사랑을 선택하고 자신의 선택을 고수하는 사람이나
다른 영역에서 다른 선택이지만 결국 같은 선택 같음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그 당시엔 혼란스러웠겠지만
지나고 보면 그 사람들의 그 뚫고 감이 있었기에 지금 우린 뚫린 길 그냥 걸어만 가면 되는 편안함이 생겼고
고통과 투쟁으로 얻어진 자유에 우린 안락을, 덜 고민하고, 덜 고단한 삶을 사는 거 같음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고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삶을 허용하는 거 같음 물론 그 당시엔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을 지라도
윤복희의 여러분 듣다가 문득 든 생각 끄적여봤음
윤복희도 저 당시 미니스커트 입고 논란 많았다고 하던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뭔가 선구자적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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