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고와😭
쾌투하다 물집으로 교체된 26일 KIA전은 안우진이 열흘 여 만에 돌아온 경기였다. 약간의 어깨 이두근 통증으로 지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안우진은 27일 다시 엔트리 제외된다. 또 아픈 것은 아니다. 키움 구단은 “원래 한 경기 던지고 바로 다시 휴식을 위해 제외될 예정이었다. 물집 때문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열흘 쉬고 돌아온다. 완전 충전 직전의 마지막 단계인 만큼 오히려 조금 더 신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별관리대상이지만 열흘 쉬고 와서도 시속 159㎞ 강속구를 뿌린 안우진을 키움이 과감히 다시 쉬게 할 수 있는 것은 마운드 사정이 그 사이 달라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케니 로젠버그, 배동현, 박준형, 박정훈이 선발 다섯 자리를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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