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차이랑 반복된 다툼 때문에 지쳐서 싸우다 이별 통보 받고, 지금은 도망치듯 연락 피하는 전남친 때문에 힘들다..
1~2일차엔 진짜 숨 막힐 정도로 슬프고 답답해서 계속 울었고, 3~5일차엔 오히려 체념돼서 “그래 나도 됐다” 싶었는데 오늘 갑자기 또 불안이 확 올라오네..
내가 잘못한 부분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연락 다 끊고 무시당할 정도였나 싶고… 갑자기 환승이나 다른 이유 있는 건가 별별 생각 다 들어서 너무 우울해.
. 헤어지기(=싸우기)직전까지도 사이 좋았고, 이성 문제도 전혀 없었어서 더 혼란스러워 지금은 그냥 내 불안에 내가 잠식되는 느낌이야...
회피형이거나 갈등 피하려는 성향 강한 사람은 시간 지나면 방어 좀 풀려서 다시 연락 오는 경우도 있어?
비슷한 상황 겪어본 사람 있으면 솔직한 경험 좀 듣고 싶다… 갑자기 너무 불안해서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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