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채우고 밑에 신규들도 6-7명 되고 쌤들이 예전처럼 막대하지도 않고 많이 너그러워져서 이젠 일하면서 수다도 떨고 칭찬도받고 욕할 일 있음 같이 하고 그렇게 부서에 녹아든 것 같아서 아 아까운데 1년 더할까 좀만 더 해볼까 싶은 착각이 든다^^ 그 착각으로 이제 곧 만 2년이라 또 마음이 붕 뜨네
초반엔 너무 힘들어서 일년만 채우면 이 병원은 내가 죽어 장례식장으로도 안온다 할 만큼 싫고 트라우마같은 공간이고 추억하기도 겁나는 시간인데 한편으론 그냥 그땐 너무 힘들어서 오히려 강박처럼 1년->퇴사 이 퀘스트는 깨야지 싶어 퇴사 퇴사 노래를 불렀던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오래 일하긴 싫고 사람도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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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라방 끝나고 회식 근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