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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타카다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였다. "일본에서 26일 이미 7이닝을 소화하고 왔다. 컨디션은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며 "내일이나 모레 정도에 가볍게 불펜 피칭을 하는 것을 직접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만 실전 등판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서울은 사증 번호가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라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동안 실전 감각이 떨어지지 않도록 2군 쪽에서 연습 경기 등을 통해 다음 등판 스케줄을 맞춰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일단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는 기존 선발 투수를 한 명 쉬게 해주면서 그 자리에 타카다를 넣을 것"이라며 "타카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휴식을 마친 선발이 돌아왔을 때 또 다른 선발 투수에게 휴식을 주는 방식으로 돌아가며 한 턴씩 빼줄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타카다가 2경기에서 3경기 정도 소화하고 나면 다시 기존 5인 선발이 정상적으로 도는 방식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타카다에 대한 기대치를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처음부터 기준을 너무 높게 잡으면 안 된다. 그냥 우리 팀의 단단한 선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일차 목표"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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