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미성년자때인데 한번은 중학생때 집가는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붙잡고 말검 중학생한테 왜 친해지고 싶다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저런 뉘앙스로 말걸길래 너무 무서워서 죄송하다하고 빠른걸음으로 집 가고있는데 계속 뒤에서 따라오길래 개무서워서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뛰었거든 근데 그 남자도 계속 뛰어오는거야 진짜 그때 죽을힘 다해서 뛰어서 다행히 집 근처라 후다닥 도망쳐서 집들어옴 저러고 집 들어가서 엄마한테 얘기해주면서 울었음…….
두번째는 고딩때 잠깐 부모님이랑 학업문제로 다퉈서 너무 답답해서 집 나와서 교복입은채로 동네 돌아다니고있었는데(엄마랑 싸우고 뛰쳐나온거라 폰 배터리도 꺼졌었음 ㅠ 늦었는데 미성년자라 피방 이런데 가서 충전도 못하고 다 문닫고..) 근데 어떤 20대 남자가 누구랑 전화하면서 자꾸 날 따라댕기는거임 나는 목적지가 없고 답답한맘에 걍 동네 골목이나 계속 서성이고 있었는데 일부러 방향 꺾고 예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계속 갔는데도 똑같이 따라오길래 딱 느낌 아 저사람 나 따라오는구나 전화하는 척인지 진짜 전화하는진 모르겠었는데 자꾸 전화하면서 나한테 관심없는척 하면서 계~~~~속 따라옴 그래서 집 근처까지 간다음에 그때부터 미친 순발력과 속도로 빠르게 집 건물 들어옴 빌라였는데 아직 부모님이랑 안풀어서 집은 들어가기 싫어서 일단 옥상올라와서 덜덜떨면서 숨돌리고 좀 시간 지난다음에 정신차리고 옥상에서 빼꼼하고 아래 쳐다봤는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아까 전화하면서 나 따라오던 남자가 갑자기 전화도 안하고 담배피면서 진짜 빌라 바로 1층에서 우리집 건물 올려다보고있었음 그래서 진짜 소름끼쳐서 바로 계단 우다다다ㅏ내려간다음에 집들어가서 부모님이랑 어쩌다보니 화해함..
저런경험 살면서 두번이라 비슷한 뉴스? 보면 소름끼치고 진짜 그냥 별 생각없이 걷는 남성분들이실텐데 자꾸 누가 뒤에서 같은 방향으로 오면 무섭고 자꾸 뒤 쳐다보게됨 ㅠㅠㅠㅠ 지금은 솔로지만 남친 있을땐 제발 집까지 데려다달라고 막 애원하고 그랬음

인스티즈앱
박건욱 사과문 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