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3년 정도 만났어만나면 다 좋고 대화도 잘 통하는데
갈등 해결방식이 안 맞았어
나는 끝까지 풀고 싶은데 상대는 잠수타고 피하고 싶어했어
만난 지 1년 차일 때 한번 헤어질 뻔 했었는데 다시 만났거든?
그때도 갑자기 시간 가지자고 하더니 이번에 똑같더라 ㅎㅎ
전날 피씨방 가서 거의 4시간을 연락 안 하길래 계속 참다가 처음에는 좀 뭐라고 하다가 그래 .. 쉬는 날인데 그럴 수 있지 하고 다시 좋게 말했거든
근데 돌아오는 반응은 알겠어 연락할게 그래
이런 단답들뿐이더라
그 후에 아무렇지 않게 그 말 안 꺼내면서 다시 밤에 전화했는데 주말이어서 좀만 더 전화하면 안돼? 물으니까 1신데 자야지 뭐래;; 이러더라
그래서 너무 상처받아서 주말인데 좀만 더 할 수 잇는 거 아니냐고 하니 되도 않은 소리 하지말라더라
이제 당연한 걸 요구해도 안 받아주는 구나.. 하고 다음날 또 참다참다 말했는데 돌아오는 건 시간가지자는 통보더라 ㅎ
심지어 나 시험 2주 남은 공시생인데 ㅎㅎ..
맨날 같은 걸로 싸워서 힘들 수 있었던 거 알아 근데 이건 예의가 아닌 것 같고.. 하루아침에 통보해버리는 게 너무 괘씸하고 내 자신이 비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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