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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는 2군 잔류 기간을 예측하기 어렵다. 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만난 설종진 키움 감독은 "피칭 내용이 초반 4경기와 비교해 크게 안 좋아졌다. 구속도 떨어져서 재정비가 필요할 것 같다. 열흘 뒤 상태를 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발 자원이 많아 '6선발' 운영까지 가능했던 키움은 최근 국내 자원들이 부상과 관리 차원에서 차례로 이탈했다. 하지만 물집이 잡혀 이탈했던 안우진이 곧 돌아오고, 신인 박준현도 2일부터 딱 열흘만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 대체 선발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