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상대방이 헤어지자했었고 다음날에 바로 상대방이 붙잡아서 재회했거든.
근데 내가 원래도 조금 불안형이야. 그냥 연애 뿐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안정적인 타입은 아님.
그래도 인생 전반적으로 이 불안정함을 잠재우려고 노력 많이 했었어. 헤어지기 전에도 그래서 약간 불안형이긴 했지만 딱 일반인 수준이었고.
근데 헤어지자고 듣고 재회하고나서 힘들게 잠재워놨던게 터진 느낌이야. 예전의 나로 돌아간것같아ㅠㅠ 너무 불안해.
또 차일까봐 무섭고, 혼자 안절부절 못하다가 사소한게 거슬리면 바로 상대한테 화부터 내버려. 그리고 한번 나한테 헤어지자고 한 사람을 못 믿는것도 있어. 한번도 하는데 두번도 하지않을까 하는 마음이야.
근데 난 진짜 상대방을 믿고 결혼도 하고싶거든(나이가 이십대후반임)
내 마인드를 고쳐야할것같은데 어떻게 바로잡아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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