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좌파에 가까워. 전라도 출신이지만 광주 민주화 운동 실체에 대해서도 그만큼 더 많이 공부했고 가슴 아픈 사연이었지..
솔직히 정치 성향 다를 수 있는 거 이해하고 내가 먼저 정치 관련 얘기한 적 없엉
남자친구는 대구 쪽 사람이라 난 이미 짐작은 하고 있었긴 한데 최근에 지방선거 한 거부터 해서 남자친구가 스타벅스 논란까지 갑자기 얘기하더니 스타벅스 그런 건 정치에서 누군가 나락 보내려고 그런 거다 아무것도 아닌데 다들 호들갑 떠는 거다 이런 식으로 말하고 이번 선거 당선 된 것도 경상도도 이미 민주당한테 잡아먹혔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아 좀 당황스럽고 화나더라고…?
오늘도 시위대 어쩌고 저쩌고 이러길래 팍식어서 전화 끊어버렸어
이럴 땐 어떻게 얘기해야할까 난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정치 성향은 정반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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