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막 그렇게 친하진 않고 몇번 만나는 친구가 결혼해서 신혼집 집들이를 갔거든?
날이 더워서 난 샌들 신고 갔단 말이야 당연히 맨발이고!
근데 친구가 문 열어주자마자 내 발 보더니 표정이 굳는 거야... 그러면서 아... 양말 안 신고 왔어? 남의 집 올 때 양말 신고 오는 거 기본 예의인데... 하면서 자기 발목 양말 남는 거 하나 주더라고ㅠㅠ
들어갈 때부터 기분 상했는데, 밥 먹는 내내 은근히 너 자취 안 해봐서 모르는구나? 바닥에 발자국 남아서 맨발은 좀 그래~ 이러면서 면박 주는데 진짜 체할 것 같았어...
난 친구 집에 갈 때 한 번도 양말 챙겨가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 없거든? 여름인데 다들 친구 집 갈 때 양말 따로 챙겨 가거나 신고 가?? 내가 진짜 상식이 없는 거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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