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랑 매일 퇴근길에 전화함 (친구가 늦게 끝나서 친구가 걸었음)
2. 그걸 1년째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녁엔 둘다 필수로 전화를 함
3. 어느샌가 내가 퇴근할떄 "퇴근"을 말함
4. 친구가 그걸 보고 이제 내 퇴근을 알고 있다고 말함
5. 내가 "나 퇴근 메시지 안 보내도 돼? 어쩌다 보내고 있는데, 안 보내도 알아서 전화 잘 했잖아" 이런식으로 말함
6. 친구가 ㄴㄴ 퇴근 안 했을때 본인이 전화하면 어케하냐고 그냥 보내래 그거 있어야 전화한다고
처음엔 자연스럽게 하던 전화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느낌인데...................... 퇴근 안 보내면 전화도 없는거잖아...............................
아닌가.......? 내가 너무 깊게, 꼬아서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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