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이구요
고등학교때 친했던 다른반 친구가 오늘 꿈에 나왔어요
너무 반가웠는데
번호가 없어서 옛날 핸드폰을 뒤지다가
번호가 있어서 연락했어요
특별한 추억이 있는 건 아닌데
매일 같이 급식먹는 사이였고 뭔가 편하게 이야기했던 친구로 기억해요
그래서 얼굴보자고 말해서
몇주 뒤에 얼굴보고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사실 제가 활발한 성격도 아니고
일을 괜히 벌였나 약간의 후회도 되는데
오늘이 아니면 영원히 연락 못 할거 같더라구요
10년만에 고등학교 친구로 부터
연락이 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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