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정도 내성이 생겨서 대충 고개인사만 하고 쌩까는고 단련이 되어있었거든
이번에는 빨리 카페 가서 카공하려고 시선도 아래만 보고 후드 뒤집어쓰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왜소증 환자가 내 시야에 딱 보이는거야.... 그러면서 음악 관련해서 설문조사 좀 해달라 하고 카페 가서 음악 프로젝트 얘기를 좀 하고 싶대
그래서 걍 아 종교 얘기는 좀 곤란하다 이랬는데 자기는 절대 종교가 아니라고..ㅋㅋㅋ 그냥 진짜 자기 회사에서 음악 프로젝트 하고 있는게 있는데 한번만 도와달래.. 솔직히 말하면 동정심이 좀 자극된거 같긴함...
그래서 걍 카페 갔는데 음악 얘기는 안하고 내 인생 그래프를 그리라 함 ㅋㅋㅋ 그때부터 동태눈깔 됐음
그러고는 무슨 심리테스트 해준다고 뭐 그려보라하고..
진짜 웃기지도 않아 지들이 뭔데 내 심리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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